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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지방선거] 민주 도당 광역의원 비례후보 이삼순·이상기·김경자 ‘유력’

민주당이 오는 14일 비례대표심사위원회를 열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이삼순 도당여성위원장과 이상기 도당부위원장, 김경자 대한약사회홍보담당 등이 광역의원 비례대표 후보에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당 내부적으로는 이번 지방선거에서는 최소 4명에서 많게는 6명까지 당선을 기대하고 있다. 특히 오는 6.2동시지방선거에서 민주당이 선전 할 경우 윤화섭 대표의원(안산5)이 도의회 의장으로 추대될 것으로 당 안밖에서 거론되고 있다.

12일 민주당 경기도당 등에 따르면 도당은 오는 14일 비례대표심사위원회를 열고 비례대표 후보군들에 대한 면접을 실시할 계획이다.

비례대표는 광역의원 20여명에 대해 51개 지역위원장들과 직능대표 등이 참석하는 1인 2표제로 실시하게 된다.

도당은 상무위원들의 투표를 통해 가장 많은 표를 얻은 후보자를 비례 1번부터 선출한다는 계획이다. 유력하게 거론되는 인물이 이삼순 여성위원장으로 최근 활동이 가장 왕성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그 다음으로 이상기 부위원장과 김경자 대한약사회홍보담당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도당은 도의원 비례대표 후보들 중에 누구하나 영향력 있는 인물들이 없어 최종 후보자 선출 과정에 상당히 고심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따라 오는 14일 열리는 비례심사위원회 1차 심사에서 당선가능선인 4번 정도까지는 윤곽이 드러 날 것으로 예상된다.

기초비례의 경우 지역대의원대회를 통해 선출키로하고 빠른 시일내에 일정을 잡을 계획이다.

민주당 도당 관계자는 “아직까지 아무것도 정해진 바가 없으나 몇명의 후보들이 눈에 띄게 활동을 벌이고 있는 것은 사실”이라며 “기초의원 비례의 경우 오는 14일 광역의원 비례 후보 면접 후 일정을 잡을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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