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현태 무소속 수원시장 후보는 26일 겨울철 눈길 시민 안전을 위해 제설 장비의 현대화와 인원 증설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신 후보는 “올 겨울 기습적인 폭설이 내려 많은 인원이 동원됐지만 부족한 제설 장비 등으로 인해 큰 실효성은 거두지 못했다”며 이 같이 말했다.
신 후보는 “많은 인원이 투입되도 장비나 자재가 부족하면 크게 실효성을 거두지 못한다”며 “제설 장비와 재재를 단계적으로 2배 이상 늘리고, 제설 전담 부서를 설치하는 등 적극적으로 대처해 나갈 계획”이라고 약속했다.
이어 “이는 시민들의 안전과 재산을 지키는 소중한 대민 서비스이므로 제설장비 현대화, 장비·인원 증설을 신속히 실행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