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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지방선거] 심상정 “도립대 키워 교육혁신벨트를”

 

6.2지방선거가 1주일 앞으로 다가온 26일 심상정 진보신당 경기도지사 후보는 대표 공약인 ‘희망교육특구’와 연계한 도립대학 설립을 통해 ‘교육혁신 벨트를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심 후보는 한경대학교를 찾아 경기도 거점 국립종합대학 추진 지원단이 주최한 간담회 참석해 “경기도민의 핵심 화두는 교육이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교육혁신 벨트 실현을 위해 “도내 일부 사립대학을 인수해 도립대학으로 전환하고 교육의 질적 개선을 위한 투자를 통해 세계적 대학으로 발전 시키겠다”고 말했다.

이어 심 후보는 “희망교육특구를 통해 초·중등 교육을 혁신하고 여기서 자라난 창조적 인재들이 혁신 도립대학에 진학할 수 있도록 할 것이다”고 밝혔다.

그는 또 “이들이 도립대학, 지역 산업과 연계된 지역화 대학을 통해 사회에 기여할 수 있도록해 교육혁신 벨트를 완성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심 후보는 도립대학의 비전을 “특기와 적성을 기준으로 학생을 선발해 학생들의 입시부담을 줄이고 사교육비를 절감하겠다”며 “입시 없이도 좋은 대학이 될 수 있다는 것을 증명하겠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그는 “김문수 후보가 호화도청과 골프장을 남겼다면 심상정은 교육의 희망을 남길 것이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심 후보는 안양 범계역을 찾아 출근하는 도민들에게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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