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3~14일 등록한 6.2지방선거 경기지역 후보 가운데 지금까지 15명이 중도에 후보를 사퇴한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경기도 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당초 115명이던 시장·군수 후보 가운데 이날까지 안양시장 선거에 출마했던 무소속 손영태 후보와 부천시장에 출마했던 국민참여당 우인회 후보, 안산시장에 출마했던 민주노동당 정연철 후보 등 7명이 사퇴했다.
또 도의원 후보는 301명 가운데 4명이, 시·군의원 후보는 880명 가운데 3명이 중도 하차했다.
이밖에 22명의 교육의원 후보 가운데 1명도 사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