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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지방선거] GM대우 비정규직 삼보일배 김상하 인천시장 후보 동참

김상하 진보신당 인천시장 후보는 오늘 오전 10시부터 부평역 앞 부평치안센터 앞에서 시작된 GM대우자동차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원청사용자성인정, 해고자원직복직’을 위한 GM대우자동차 비정규직지회 노동자들의 삼보일배에 동참했다.

김상하 후보는 성명서를 통해 “삼보일배를 통해 비정규직 없는 인천을 만들겠다는 굳은 의지를 보이기 위해 육체의 고통을 느끼며 늘상 이어지는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고통을 어떻게 하면 빨리 해결해 나갈 수 있을까 고민했다”고 말했다.

김상하 후보는 인천시와 “산하 공공부문 비정규직 노동자의 정규직 전환을 먼저 해내고, 정규직 전환을 하는 사기업에서는 세제 지원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줘서 사기업의 정규직화 유도를 통해 비정규직 문제를 해소하겠다”며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정규직화는 고용안정 및 적정임금 지급을 통한 민생경제 활성화를 가져온다”고 주장했다.

전 후보는 “GM대우 비정규직지회는 2007년 9월 2일 설립. 비정규직이라는 이유로 받아야 하는 비인간적인 차별과 착취에 맞서 스스로의 권리를 지켜내기 위한 싸움을 시작했다”며 “하지만 하청업체는 같은 해 10월 조합원 35명을 해고하고, 노무팀을 이용해 끊임없이 노동조합 와해공작을 펼쳐왔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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