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덕수 성남시의원 가선거구 한나라당 후보가 지난 20일부터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지역구 주택·상가 골목 곳곳을 누비며 쓰레기 줍기에 나서 주목받고 있다.
신흥1동, 수진1~2동 구역 골목길에서 매일 타 후보가 선거운동으로 바삐 움직이는 오전 10시~정오, 오후 2시~ 4시 두차례 실시해 많은 이들이 공감하는 눈길이 역력하다.
이 후보는 “주민을 사랑하는 마음, 공약 실천 다짐, 깨끗한 정치문화 창달, 사회복지 공약 실천 등에 나서기 위해 고민 끝에 시작하게 됐고 어느새 습관이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월 1회 이상 펴나갈 것”라고 밝혔다.
또 이 후보는 “좋은 정책을 일러준 주민들에 대해 감사의 표시로 선생님이라 호칭해 왔는데 앞으로도 주민이 주인이란 점을 잊지 않고 생활화 해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