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현태 무소속 수원시장 후보는 1일 모든 정책의 기반을 주민자치, 생활정치에 두고 작은 소리에도 귀 기울이며 섬김의 정치를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신 후보는 이날 ‘수원의 밝은 미래를 다함께 열어갑시다라’는 제목의 호소문을 통해 “수원 시민의 자존심과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시장에 출마했다”며 “복지와 일자리 창출, 문화 관광도시 육성, 학교급식센터 설치 등을 추진했다”고 약속했다. 신 후보는 “무소속이라고 사업 예산을 확보 못할 것이 없다”며 “저의 추진력과 실천력은 그 누구도 따라오지 못하는 만큼 수원시민과 함께 반드시 해낼 것”이라고 강조했다. 신 후보는 “정당 정치의 폐해를 종식시키고 진정한 지방 자치의 뿌리를 정착하기 위해 다함께 열어가자”며 “여러분의 도움으로 수원에서 실종된 정의와 상식을 바로세우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