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하반기 수도권 입주물량 풍성
[부동산] 하반기 수도권 입주물량 풍성
  • 홍성민 기자
  • 승인 2010.07.14 20:12
  • 댓글 0
  • 전자신문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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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하반기에는 전국 16만1천323가구가 입주를 기다리고 있다.

14일 부동산포털 닥터아파트(www.DrApt.com)가 전국 하반기 입주 아파트(주상복합, 임대 포함)를 조사한 결과 총 281개 단지 16만1천323가구가 입주할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해 동기(18만3천375가구)와 비교하면 2만2천52가구 줄었으며 상반기와 비교하면 1만3천780가구 늘어난 셈이다.

지역별로는 경기지역이 5만1천299가구로 전년동기 대비 1만6천212가구 감소했고, 인천지역 역시 1만2천973가구로 지난해 같은기간에 비해 421가구 줄었다.

반면 서울지역의 경우 1만7천812가구로 전년동기 대비 2천560가구 늘었다.

이외 부산, 대전 등 지방광역시는 3만4천323가구로 지난해 같은기간에 비해 1만3천84가구 늘어난 반면 경북, 충북 등 지방 중소도시는 3만8천393가구로 1만1천338가구 줄었다.

▲ 수도권은 고양, 용인, 인천 남동구 주목

하반기 수도권에서 입주 물량이 많은 곳은 고양시(1만2천887가구), 용인시(6천361가구), 인천 남동구(6천36가구), 은평구(5천366가구), 광명시(4천767가구), 파주교하신도시(4천272가구) 등이다.

경기지역은 덕이 식사지구 입주 폭탄이 기다리고 있는 고양시(1만2천887가구) 물량이 가장 많으며, 흥덕지구와 신봉동, 성복동 등 수지구 입주 물량이 포진된 용인시(6천361가구)가 뒤를 이었다.

남부는 2만6천993가구, 북부는 2만4천306가구로 각각 53%와 47%로 비교적 고르게 분포됐다.

인천지역은 남동구(6천36가구) 물량이 가장 많다. 고잔동 에코메트로2차(5~7블록, 10블록) 입주가 대거 예정돼 있기 때문이다.

2천가구가 넘는 대단지는 군포시 산본동 래미안하이어스(2천644가구)와 인천 남동구 논현동 인천소래휴먼시아3단지 국민임대 (2천26가구) 2곳이 있다.

1천가구가 넘는 대단지는 고양시 식사동 위시티자이 2블록 (1천975가구), 고양시 덕이동 하이파크시티신동아파밀리에 A4블록 (1천676가구),안성시 공도읍 안성공도벽산블루밍(1천378가구) 등 12곳으로 가장 많다.

서울에서는 은평구(5천366가구) 물량이 가장 많다. 은평뉴타운 6개 단지 3천113가구를 비롯해 불광동 재개발 구역 2곳 2천114가구가 입주를 기다리고 있기 때문이다.

길음뉴타운 입주를 기다리고 있는 성북구(3천420가구)는 두 번째로 입주 물량이 많다.

신도시별로는 파주교하신도시(4천274가구로) 물량이 가장 많고, 이어 동탄(1천913가구) 등의 순이다.

파주교하신도시에서는 7월 동양엔파트월드메르디앙(972가구)을 시작으로 남양휴튼(690가구), 벽산한라(1천145가구)가 각각 8월 입주할 예정이다.

▲ 부산지역 3배 물량 증가

하반기 지방광역시에서는 3만4천323가구가 입주한다. 물량 면에서는 부산이 1만1천804가구로 가장 많다. 다음으로는 대전(8천821가구), 울산(5천723가구) 순이다.

부산광역시는 지난해와 비교하면 3배 이상 늘었다. 1천가구가 넘는 금정구 구서동 쌍용예가(1천95가구), 금정구 장전동 금정산sk뷰(1천306가구), 연제구 연산동 자이(1천598가구) 등 3곳이다.

지방광역시를 제외한 지방중소도시에서는 모두 3만8천393가구가 입주한다. 경북(1만984가구), 충북(7천757가구), 충남(6천290가구) 순으로 많다.

경북에서는 포항시 장성동 두산위브제니스가 1천713가구로 가장 규모가 크며, 12월 입주를 기다리고 있다. 구미시 공단동 대주피오레 역시 1천280가구의 대단지로 12월 입주 예정이다.

충북에서는 청주시 복대동에 주상복합 아파트인 지웰시티1차가 2천164가구로 이번달 입주를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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