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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신보, 영세소기업·상공인 지원 강화 전략회의

경기신용보증재단(이하 경기신보)이 하반기부터 ‘따듯한 금융, 새로운 시작, 경기신보와 함께’를 모토로 서민 금융 지원 확대에 나섰다.

경기신보는 11일 회의실에서 임원 및 과장급 이상 간부직원 8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서민금융 지원을 확대하기 위한 하반기 전략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서민지원을 위한 경기신보의 상반기 사업성과를 점검하고 하반기 추진계획 및 목표달성을 위한 전략을 논의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또한 각 부서 및 지점별로 서민금융 지원 확대를 위한 다양한 전략과 방안을 제기하고 이에 대한 열띤 토론을 이어나갔다.

이날 진행된 전략회의에서는 정부와 경기도의 친 서민정책과 같은 맥락에서 영세 소기업·소상공인을 근간으로 한 서민층에 대한 지원을 강화할 것을 결정했다.

경기신보는 금융위기 당시 1년간 10만7천업체에 1조3천500억원 보증지원을 했으며, 재단 설립 이후 13년간 지원 성과는 7만3천301개 업체에 1조3천억원 규모에 달한다.

박해진 경기신보 이사장은 “올 하반기부터 경기회복의 온기가 영세 소기업·소상공인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전 임직원이 사명감을 갖고 재단이 계획하는 서민자금 지원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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