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2010년도 균등분 주민세’가 31만8천93건에 대해 34억9천745만원 부과됐다.
15일 시에 따르면 올해 시 균등분 주민세는 약35억원으로 지난해 32억4천600만원보다 2억5천145만원(7.7%)이 증가한 것으로, 아파트 입주 등에 따른 세대 수와 개인 사업자 및 법인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과세대상별로는 1가구당 5천원 세대주에게 부과되는 개인균등분 14억4천133만원(28만8천266건)과 전년도 부가가치세 과세표준액이 4천800만원 이상인 개인사업자에게 부과하는 개인사업자 균등분 12억9천150만원(2만664건)이 부과됐다.
또 법인 자본금 규모와 종업원 수에 따라 6만2천500원부터 62만5천원까지 차등 과세하는 법인 균등분은 7억6천463만원(9천163건)이 부과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