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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장마철로 접어들자 농산물 가격이 최고 75% 뛰었다.
27일 수원농수산물 도매시장에 따르면 장마가 시작되면서 기후적인 요건에 따라 출하량이 감소해 일부 농산물 가격이 크게 뛰었다.
장마전인 지난 17일 방울토마토(5kg)의 경우 8천원에서 23일 1만5천원으로 2배 가까이 올랐다가 27일 천원 내린 1만4천원이다.
토마토는(10kg) 1만원에서 23일 1만5천원으로 올랐으나 27일 2천원 더 오른 1만7천원으로 장마전 보다 0.7배 상승했다.
얼갈이(4kg)는 1천500원이었으나 장마가 시작된 23일엔 4천원으로 3배 가까이 올랐으나 27일 2천원으로 다시 안정세를 찾았다.
마늘(1접)도 1만2천에서 1만5천원, 풋고추(10kg)는 1만원에서 1만3천원, 애호박(1BOX)은 6천원에서 7천원, 미나리(30단)는 1만8천원에서 2만2천원, 수박(8kg)은 6천500원에서 7천원 등으로 올랐다.
도매시장 관련자는“농산물 가격이 일부 품목에서 배 이상으로 뛰었으나, 장마가 지속되면 병해나 농산물 운송 문제로 인해 대다수의 농산물 가격폭등이 우려된다”고 말했다.
이민혜 기자 lmh2@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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