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여성영화제가 다음달 2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김포여성회관 대강당에서 열린다.
김포시가 여성주간을 맞아 지역 여성민우회, 여성단체협의회와 공동으로 여는 영화제는 '고추말리기', '팬지와 담쟁이', '숨결' 등 영화 5편을 무료 상영한다.
또 '고추말리기' 감독 장희선씨와 '팬지와 담쟁이' 배우 서주희씨가 나와 영화속 이야기를 소재로 참가자들과 대화를 나눈다.
아울러 여성주간 기념식과 함께 편지쓰기 공모전 시상식, 알뜰시장, 유기농먹거리 시식회 등 부대행사도 열린다. 문의 031)980-2266 김포/최연식 기자cys@Kg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