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는 물가안정을 위해 동종 업소보다 가격이 저렴한 업소를 공개 추천받아 인센티브를 제공하기로 했다.
대상은 음식점, 목욕탕, 이·미용, 숙박 등 개인서비스 업소로 시 인터넷 홈페이지(www.anyang.go.kr)를 통해 추천받기로 했다.
시는 추천된 업소를 대상으로 현지 확인조사를 벌여 가격이 저렴하고 친절하며 위생적인 업소를 물가안정 우수업소로 지정하기로 했다.
또 해당 업소에 대해 20ℓ규격 쓰레기 봉투 70장(3만8천500원 상당)을 무상 제공하기로 했다.
시는 올해 모두 100개 업소를 선정할 예정이다. 김종호 기자jhkim@Kg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