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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조대왕 기념 조형물 제막식

정조대왕(正祖大王) 기념 조형물 제막식이 1일 오후 팔달구 남창동 산 4 팔달산 정조대왕 동상 광장에서 열렸다.
조각가 김인겸씨가 지난해 3월부터 1년여동안 건축한 정조대왕 조형물은 1천680㎡의 부지에 동상(높이 6m, 너비 3m), 시공의 탑(높이 11m, 너비 4.6m), 역사의 벽(높이 4.8m, 너비 17.9m)으로 구성돼 있다.
조형물은 화성(華城)의 이미지를 현대조형 어법으로 함축한 상징성과, 공간의 음과 양이 입체적으로 소통되는 다기능 복합공간을 창출한 독창적 작품으로 그 중심부에 정조대왕 동상이 위치해 있으며, 동상 뒤편 '역사의 벽'에는 원행도 등 역사적 사실을 기록해 놓았다.
권인택 수원시 문화환경복지국장은 "세계문화유산 '화성'을 축조하고 '효'를 몸소 실천한 정조대왕을 수원의 상징물로 건립하게 됐다"고 말했다.
김찬형 기자 chan@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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