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의료시설 확충을 위해 병원신축과 개.보수 등에 최고 20억원까지 융자 지원키로 했다.
11일 도에 따르면 병원신축 융자는 농어촌 취약지역 중소병원을 우선 추진키로 했으며, 병상부족지역인 과천과 군포지역도 20억원까지 지원된다.
또 병원 개.보수는 군 또는 도농복합시 읍면지역인 용인.남양주.평택.파주.이천.김포시와 인구 10만이하인 동두천. 과천지역에 병원은 10억원, 의원은 1억원까지 지원된다.
이밖에 장비 보강도 병원 5억원, 의원 1억원까지 융자된다.
재원은 농어촌특별세관리 특별회계로 하며, 융자조건은 연리 5.5%에 5년거치 10년 상환이다.
신청은 오는 19일까지 해당 자치단체에 접수하면 된다.(문의:☎<031>249-4374)
유명식기자 yms@kgs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