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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인천 최초 지역약물감시센터 선정

식약청, 인하대병원 연 9천만원 연구비 지원

인하대병원(의료원장 박승림)은 인천지역 최초로 식품의약품안정청이 지정하는 지역약물감시센터로 선정됐다.

식품의약품안정청은 각 지역의 주요 거점 병원에 지역약물감시센터를 지정하여 약물 유해반응에 대한 보고 및 평가를 수행중이며 2011년에는 지역약물감시센터를 전국적으로 20개로 확대 운영할 예정으로, 인천지역에서는 인하대병원이 지역약물감시센터로 지정돼 연간 9천만원의 연구비를 지원받아 약물감시활동을 하게 된다.

인하대병원 지역약물감시센터(센터장 김철우 교수)는 인하대병원에서 치료하는 환자뿐만 아니라 인천 및 인근 부천지역의 병·의원과 약국 등에서 의약품 투여와 관련해 발생하는 유해반응이나 부작용을 취합하고 약물과의 인과성을 평가함은 물론 그 결과를 식품의약품안정청에 보고하는 역할을 하게 되며 또한 지역 의료인과 일반인을 대상으로 하는 약물 유해반응 교육 및 상담 활동도 펼칠 예정이다.

또한 김철우 센터장은 “인하대병원이 구축해 놓은 약물 유해반응 보고시스템과 지역 병 의원간 네트워크를 활용해 의미 있는 연구와 효율적인 약물관리시스템 정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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