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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각공감] 수원월드컵 레스토랑 '베어마운틴'

최고급 한우 스테이크 순수의 맛 그대로~
조미료 일절 사용않은 스테이크
특제소스 바게트·식감 뛰어나 ‘사또브리앙’ 일품

 

‘그 레스토랑 정도라면…’ 수원월드컵 레스토랑 ‘베어마운틴’이 회자될 때 미식가들의 공통적인 찬사다.

‘안심스테이크’를 맛봐라. ‘베어마운틴’의 고객이 왜 충성도가 높은 이유를 단 번에 알 수 있다.

감미료와 조미료 등 일체의 식품 첨가제를 쓰지 않는 최고급 한우다.

획일화된 프랜차이즈의 패밀리 레스토랑과는 그 맛부터 확연히 다르다.

‘샤또브리앙’을 추천하고 싶다. 한우 안심의 최고 부위다. 육질에서 씹는 맛이 다르다. ‘특제 소스를 바른 바게트’ 맛에 일단 반한다.

‘베어마운틴’의 고객 대다수가 이 ‘바게트’의 리필 주문은 필수다. 이어 오늘의 스프와 허브향의 매콤한 샐러드가 식욕을 돋운 후 ‘샤또브리앙’이 나온다.

미식가라면, 40~50대 여성이라면 감탄한다. 연하면서 그 특유의 고소한 맛에 놀란다.

‘명불허전(名不虛傳)’이다. 와인을 곁들이면 2~3배의 맛을 즐길 수 있다.

‘파스타’도 빼놓을 수 없다. 값이 착하다. 20대 연인들이 런치 셋트로 즐겨 먹는 ‘베어마운틴’의 대표적 메뉴다.

분위기도 압권. 이탈리안 레스토랑의 품격을 모두 갖췄다. 국내 유명 작가들의 미술전이 정기적으로 열리는 레스토랑 갤러리다. 재즈카페, 와인 파티도 열린다. 드라마 촬영 장소로, 유명 정치인과 톱 스타들의 단골 인터뷰 장소이기도 하다.

1, 2층 연면적 830여㎡. 1층은 25개 테이블, 10인실 룸, 대여 연회장 100석을, 2층은 30석의 단체 연회석을 갖췄다.

창밖으로 월드컵경기장이 한 눈에 들어온다. ☎ 031-254-8855 홈페이지 http://ibearmounta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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