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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지역 어음부도율 소폭 상승

경기지역 9월 어음부도율이 전달에 비해 소폭 상승했으며, 신설법인 수는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한국은행 경기본부에 따르면 신규부도업체 수는 감소했으나 성남소재 일부업체에서 거액 부도가 발생한데다 기부도업체의 교환회부 금액도 증가해 도내 어음부도율(전자결제액 제외)은 0.27%로 나타나 전달(0.24%)에 비해 0.03% 상승했다. 또 부도업체 수(당좌거래정지업체 기준)는 45개로 전달보다 4개 업체 감소했다.
기업규모별 부도업체 수는 중소기업이 전달(31개)보다 1개 업체 증가한 32개 업체, 개인업체는 전달(18개)보다 5개 업체 감소한 13개 업체로 나타났다.
업종별로는 광업(1개 업체), 전기·가스·수도업(1개), 운수창고통신업(1개), 기타서비스업(2개)에서 5개 업체 증가 한 반면, 농림어업(1개), 제조업(5개), 도소매·숙박업(4개)은 10개 업체 감소했다.
한편 도내 주요지역 신설법인 수는 258개로 전월(273개)보다 12개(수원 3개 감소, 부천 11개 감소, 안산22개 증가, 성남 4개 증가) 증가했고, 부도 법인 수는 6개로 전월과 동일한 것으로 조사됐다.
박관종기자pkj@kgs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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