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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 생활속 실천도량 ‘법광사’ 개원 2주년 대법회

“종교 불문 이웃사랑 열린 공간으로”
불교입문·문화강좌 등 다양한 프로그램 실천 포교

생활속의 불교 실천도량인 법광사가 개원 2주년 개원대법회를 9일 광주시 송정동 법광사 포교원에서 열었다.

이날 법회에는 불자를 비롯해 정진섭 국회의원, 이성규 광주시의회의장, 임종성 도의원, 설애경 시의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법광사 주지인 청안스님은 “법광사는 불교인이 아니더라도 어느 종교 누구나 방문해 항상 따뜻함 속에 차 한잔을 나눌 수 있는 이웃 사랑의 공간으로서 생활 속의 이웃들과 함께할 것”이라고 말했다.

법광사는 대웅전과 강의실 및 다실을 갖추고 조석예불과 사시불공이 매일 이루어지고 있으며, 이 밖에 일요정기법회, 불교입문강좌(매주 월요일 오전10시, 수요일 오후7시)를 열며 불교대학, 문화강좌(사군자)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병행해 생활속의 불교를 실천 포교하고 있는 실천도량이다.

청안스님은 지난 78년 합천 해인사로 출가해 동국대와 원광대에서 불교학 학·석사를 졸업하고 93년 군승으로 3사단 삼불사주지를 시작으로 육군사관학교 호국사 주지, 특수전사령부 등 17년간 군에 몸담고 2009년 1월9일 현재의 법광사를 개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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