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각공감] <5> 마루벌삼겹살 수원인계점
[미각공감] <5> 마루벌삼겹살 수원인계점
  • 김동섭 기자
  • 승인 2011.01.20 18:44
  • 댓글 0
  • 전자신문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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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비맛 삼겹살, 마루벌 삽겹살
‘마루벌 삼겹살’은 돼지고기 전문 체인점이다.

충남 천안에 본사를 두고 현재 전국 14개 체인망을 갖고 있다. 지방에서 출발했지만 서울 수도권으로 무서운 기세로 진입을 시도할 만큼 탁월한 맛과 서비스로 승부를 걸고 있다.

경기 도내에는 7개, 수원 지역만도 3개 지점이 있는데 이중 ‘줄을 서서 기다릴 정도로’ 문전성시를 이루는 수원 인계점(점주 김홍섭)을 소개한다.

인계점은 지난 2009년 8월 오픈한 이래 하루 평균 350만원 안팎의 높은 매출을 올리며 ‘가맹점 1위’라는 확고한 위치를 굳혔다. 대표 메뉴는 ‘마루벌 삼겹살’.

와인에 70시간 숙성시켜 참숯 숯불에 초벌해 와인의 향과 삼겹살 특유의 냄새를 제거해 20~30대 젊은 층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특히 고춧가루에 버무린 콩나물에 양파 특제소스를 찍어 먹는 ‘마루벌 삼겹살’ 맛은 가히 압권이다.

열탄이 아닌 ‘오리지날 참숯’을 고집하는 것도 고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이유.

다양한 밑반찬도 환상이다. 양파소스, 콩나물, 셀러드, 백 신김치, 양파절임, 무전병, 파채, 김치 겉저리, 치커리 무침 등 ‘정말 이래도 남을까’하는 의구심마저 들게 한다.

식사류도 엄지 손가락을 치켜들 수준. 추억의 도시락과 김치말이 냉국수 맛이 정말 뛰어나다. 도시락은 7~80년대 맛과 향수를 그대로 간직했고, 냉국수는 동치미 국물 맛이 일품이다. 원재료의 비율이 총 매출의 45%에 이를 정도로 최고의 맛과 품질, 서비스를 보장한다.

매장 면적 220평방미터(70여평), 테이블 27개를 갖췄으며 특히 실내 분위기가 ‘고급 카페’를 방불케 할 만큼 럭셔리하다. 말 그대로 ‘외식의 레저성’을 두루 갖췄다.

‘정을 팔아 고객의 마음을 사겠다’는 점주 김홍섭(57)씨의 영업 원칙이 ‘마루벌 삼겹살’ 인계점의 정신을 웅변한다.

마루벌 삼겹살 150g 6천600원, 갈비살 160g 8천원, 갈빔맛 삼겹살 180g 7천200원, 매콤해 삼겹살 180g 7천200원, 항아리대왕갈비 180g 7천800원, 수세 소세지 180g 6천800원, 추억의 도시락 2천500원, 김치말이 냉국수 3천800원.

연중무휴, 24시간 영업. 위치는 인계동 무비 사거리. ☎ 031-238-4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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