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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청 효행상 수상자 10명 선정

가천문화재단(이사장 이길여·경원대학교 총장)은 14일 제5회 심청 효행상 수상자 10명을 확정, 발표했다.
상금 300만원과 상패가 주어지는 대상에는 실직한 아버지와 정신질환을 앓고 있는 어머니를 대신해 두 동생을 돌보며 가장 역할을 하고 있는 김하나(16·충남 강경고교 2년)양이 선정됐다.
본상(상금 200만원)은 최지선(16·부산 정보관광고교 2년)양에게 돌아갔다.
상금 100만원과 상패가 주어지는 특별상에는 박수경(13·인천 만월중 2년), 이미소라(15·광주 송원여중 2년), 방 은(17·충남 서천여고 3년), 임소희(12·전북 정남초교 6년), 김은주(16·충남 진산공고 2년), 김선화(17·인천 백령종고 2년), 이은주(17·충남 태안여고 3년), 남지흔(16·충남 복자여고 2년)양이 각각 선정됐다.
수상자 전원에게는 가천의대 길병원 진료비 감액과 무료 종합검진(가족 2명)혜택이 주어진다.
시상식은 오는 22일 오후 2시 인천 남동구 구월동 가천의대 길병원 본관 12층 강당에서 열린다.
가천문화재단은 1999년부터 전국의 18살 이하 여학생을 대상으로 심청 효행상 을 시상하고 있다. 조준석 기자jjs@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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