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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SBS뉴스추적 오늘 지자체 유치전 조명

대형 국책사업 싸고 ‘불붙은 지역갈등’

‘SBS뉴스추적’은 23일 밤 11시15분 대형 국책사업 유치를 둘러싼 지역 갈등 실태를 조명한다.

동남권 신공항 건설, 과학 비즈니스벨트 조성 등 대형 국책사업을 두고 전국의 지자체들이 치열한 유치전을 벌이고 있다.

동남권 신공항 건설은 밀양 유치를 주장하는 경북, 경남, 울산, 대구 등 4개 시·도와 가덕도 유치를 주장하는 부산이 한 치의 양보도 없이 맞서고 있다.

제작진이 찾은 밀양과 가덕도 현장은 자극적인 문구들로 가득한 현수막 수천장과 팻말로 뒤덮여 있었다. 충청권도 과학비즈니스 벨트 때문에 시끄럽다.

2007년 대선 당시 이명박 대통령이 내건 과학비즈니스벨트 충청권 유치 약속이 세종시 수정안 무산 이후 원점에서 재검토하는 쪽으로 기울자 충청권에서 주민들의 반발이 거세게 일었다.

제작진은 “선거 때마다 선심성 지역공약이 남발되고 있지만 수조원대의 국민 혈세가 투입된 막무가내식 국책사업의 피해는 누구도 책임지지 않는다”고 지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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