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 총무원(원장 자승스님)이 주최하고 현대불교문인협회와 계간 ‘불교문예’가 주관하는 현대불교문학상 제16회 수상자로 시 부문에 공광규, 시조 유자효, 소설 송기원, 평론 방민호 씨가 21일 선정됐다.
수상작은 각각 시 ‘낙타의 인생’ 외 4편, 시조 ‘번뇌’ 외 4편, 소설 ‘노량목’, 평론 ‘이광수 장편소설 ’원효대사‘를 어떻게 읽을 것인가’ 등이다.
상금은 각 1천만 원이며, 시상식은 다음 달 30일 오후 3시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전통문화예술공연장에서 열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