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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간 3일에 한번꼴 절도한 30대 구속

인천남동경찰서는 21일 주택과 빌라 등지를 돌며 가스 배관을 타고 가정집에 침입해 금품을 훔친 혐의(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상습절도)로 이모(36)씨를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씨는 지난해 7월 17일 오후 1시께 인천시 부평구 부평동 S아파트 2층 최모씨 집에 가스배관을 타고 베란다 창문으로 침입, 70여만원의 금품을 훔치는 등 최근까지 모두 106차례에 걸쳐 2억6천여만원을 훔친 혐의다.
경찰조사 결과 전과 8범인 이씨는 주로 경비가 허술한 빌라 1∼3층의 가정집을 범행대상을 삼은 뒤 가스배관을 타고 내부에 침입, 1년여간 3일에 한번꼴로 절도 행각을 벌여온 것으로 드러났다.
인천/송홍일기자 shi@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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