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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이현우 미니음반 ‘틸 돈’ 발매

4년만의 반가운 목소리

가수 이현우가 최근 4년 만의 신보인 미니음반 ‘틸 돈(Till Dawn)’을 발표했다.

2007년 10집 ‘하트 블라섬(Heart Blossom)’ 이후 4년 만인 이 음반에는 모던 록 사운드의 타이틀곡 ‘홀릭(Holic)’과 이별의 아픔을 담은 ‘페인(Pain)’ 등 2곡, 그리고 이 곡들의 리믹스 버전까지 총 4트랙이 수록됐다.

이번 음반 작업에는 그가 진행하는 라디오 프로그램인 KBS 2FM ‘이현우의 음악앨범’ 연출자인 곰피디(본명 이충언)가 참여했다. 두 사람은 홍대 지하 작업실에서 머리를 맞대고 두 곡을 함께 작사, 작곡했다.

이현우는 15일 “수록곡들은 록적인 요소를 품었지만 전반적으로 통기타, 첼로, 피아노 등 아날로그적인 소리가 담겼다”고 소개했다.

곰피디도 최근 트위터를 통해 “콜드 플레이를 떠올리게 하는 브리티시 스타일의 음악”이라고 설명했다.

1991년 데뷔, 올해로 20주년을 맞은 이현우는 햇수에 의미를 두지 않고 음반과 연기 활동을 꾸준히 병행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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