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돕는사람들IDF의 쌀 선행은 올해도 멈춤이 없었다.
‘돕는사람들IDF’ 이선희 사무총장은 19일 최대호 안양시장에게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써달라며 백미(10㎏) 1천포(1천900만원상당)를 기탁했다.
‘돕는사람들IDF’는 국제구호단체 IDF의 한국지부로 지난 2006년 12월 21일 설립됐다.
특히 매년 안양시에 이웃돕기 물품으로 백미를 기탁해오면서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시는 IDF의 뜻에 따라 이날 기탁 받은 백미를 각 동을 통해 차상위계층과 한부모가정 1천세대에 배포하기로 했다.
최대호 시장은 “우리사회에 외롭고 소외된 이들을 위해 정기적으로 온정의 배푸는 돕는사람들IDF에 감사하다”고 전했다./안양=장순철·김명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