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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EBS 경영효율화 조직수 축소 등 개편

콘텐츠·서비스 중심 강화

EBS는 6일 고객 서비스 및 콘텐츠 기획·제작 능력을 강화하고, 조직 수를 11.7% 축소하는 등 조직 개편을 단행했다고 밝혔다.

조직 개편에 따라 기존의 시청자 담당 부서는 센터 급으로 격상됐으며, 명칭도 ‘스마트서비스센터’로 바뀐다.

스마트서비스센터에는 EBS 방송·인터넷·모바일 어플리케이션 이용자를 위한 서비스를 담당하는 고객서비스부, 융합 미디어 시대에 대비한 뉴미디어기획부 및 정보기술(IT) 인프라관리부·IT 서비스운영부 등이 신설됐다.

또 디지털 콘텐츠 기획·제작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편성센터를 ‘콘텐츠기획센터’로 확대 개편했으며, 센터 아래에는 디지털 자료 은행인 ‘EDRB(Educational Digital Resource Bank, www.edrb.co.kr)’ 관련 업무를 전담할 교육리소스부를 설치했다.

수능 및 영어 학습 관련 콘텐츠를 제작하는 학교교육본부에는 초·중·교생의 창의력 향상을 위한 창의인성부가 신설됐다.

조직 수는 11.7% 줄었다. 본부 단위 조직은 4개에서 3개로, 부(部) 단위 조직은 44개에서 42개로 각각 축소됐다.

EBS 곽덕훈 사장은 “이번 조직 개편은 EBS를 콘텐츠 중심, 서비스 중심, 융합미디어 중심 조직으로 바꾸기 위한 것”이라면서 “경영효율화를 위해 조직 수도 축소, 부장급 이상 간부의 수를 11%가량 줄였다”고 밝혔다.

이번 조직 개편에 따라 EBS는 기존의 4본부 4센터 1소 1국 1실 44부(기타 5) 체제에서 3본부 3센터 1단 1소 1국 1실 42부(기타1) 체제로 전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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