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그룹 SES 출신 배우 유진(30)과 배우 기태영(33)이 지난 23일 오후 1시 안양 인덕원 중앙교회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비공개로 진행된 이날 예식의 사회는 배우 류승룡이 맡았으며, 두 사람은 결혼식 후 유럽으로 신혼여행을 떠난다.
유진과 기태영은 2009년 MBC 드라마 ‘인연만들기’에서 동료 배우로 만나 사랑을 키워왔다. 유진은 현재 온스타일의 ‘겟 잇 뷰티’를 진행하고 있으며, 기태영은 MBC 드라마 ‘로열패밀리’ 후 차기작을 검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