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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기강도사건 수사인력 대폭 보강

<속보>지난 6일 발생한 파주 교하농협 운정지점 권총 강도사건을 수사중인 경찰은 14일 수사인력을 대폭 보강했다.
경찰은 사건발생 9일째를 맞았음에도 결정적인 단서가 확보되지 않음에 따라 도내 9개 경찰서에서 32명의 수사요원을 확충, 모두 86명으로 수사본부를 확대했다.
경찰은 또 강도범들이 범행에 사용한 진녹색 뉴 EF쏘나타 승용차를 고양에서 빼앗은 시점부터 다시 정밀 조사를 벌이고 있으며, 범행 한달전부터 파주농협 운정지점을 방문한 CCTV상의 20~50대 남자 1천여명에 대한 신원파악 및 용의점을 파악중이다.
경찰은 이와함께 범인들에 대한 목격자가 더 있을 것으로 보고 별도 현수막을 제작해 이들이 범행 차량을 장기주차시켰던 고양 K아파트 및 농협 주변에 부착, 시민들의 적극적인 신고를 유도하고 있다.
한편 경찰은 14일 현재까지 시민제보 등을 바탕으로 50여명에 대한 조사를 벌였으나 특이점을 발견치 못했다.
조수현 기자 goodman@kgnews.co.kr
파주/고중오기자 gjo@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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