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4 (수)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아파트 매매가 소폭 상승

경기.인천조사 도내 변동율 0.13% 전세값은 0.04% 하락

경기.인천지역 아파트 매매가는 소폭 상승한 반면 전세가는 소폭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도내에서 12일 주택투기지역으로 지정된 오산시만 유일하게 매매가 하락을 기록했다.
15일 닥터아파트가 조사한 15일기준으로 주간아파트 동향에 따르면 경기지역 전체 매매가 변동률은 0.13%를 기록했고 전셋값 변동률은 -0.04%를 기록했다. 재건축단지 매매가는 0.24% 상승했다.
주요 지역별로 살펴보면 수원시(0.33%), 김포시(0.25%), 성남시(0.23%)등 20개 지역에서 소폭 상승을 기록했다. 지난 8월12일 주택투기지역으로 지정된 오산시(-0.04%)는 경기지역에서 유일하게 하락을 기록했다.
경기지역 전셋값 지역별 변동률을 보면 수원시(-0.34%), 안양시(-0.10%), 성남시(-0.07%)등 9개 지역이 하락하며 지난주와 비슷한 양상을 보였다.
수원시의 경우 매탄동 일대 재건축 단지의 강세로 매매가는 오름세를 탄 반면 영통동 일대 전세값이 큰 폭으로 떨어지면서 전셋값은 경기지역에서 가장 큰 마이너스 변동을 보였다.
전세수요자는 거의 찾아 볼 수가 없고 매물이 쌓여 전세매물 가격은 점점 더 떨어지고 있다. 영통동 일대 전체단지가 5백만~1000만원씩 떨어졌고 하락세는 당분간 계속 될 것으로 예상된다. 벽적골삼성 33평형 1000만원 떨어져서 전셋값 1억3000만~1억5000만원이다.
성남시는 역시 재건축 단지의 호가상승이 있었다. 태평동 건우,목화,청운과 신흥동 통보8차 아파트가 250만~1000만원까지 고르게 상승했다.
신도시 지역별 매매가 변동률은 평촌(0.18%), 중동(0.13%), 일산(0.10%), 분당(0.09%), 산본(0.06%)순 이었고 전체적으로 0.11% 상승했다.
전셋값 변동률은 일산(-0.10%), 분당(-0.04%)은 하락을, 산본(0.05%)은 소폭상승을 기록하고 기타지역은 변동 없었다.
중동의 경우 아직 큰 변동은 없으나 급매물이 소진되고 있다.
지난주에 비해 많지는 않지만 문의나 거래도 늘고 있고 전세도 점차 소진되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으며 특히 20~30평형대의 선호도가 좋다.
중동 은하주공2단지 21평형 750만원 올라 1억2500만~1억4000만원.
이밖에 다른 지역은 별다른 변동을 보이지 않았다.
인천지역 매매가 변동률은 0.13%로 상승했으며 전셋값은 변동이 없었다. 재건축 단지 매매 변동률은 0.05%를 기록했다.
움직임 큰 지역으로는 중구(0.17%), 계양구(0.16%), 서구(0.16%), 남동구(0.16%)등이 매매변동률 강세를 보였다.
전셋값은 남구(0.09%), 계양구(0.08%), 남동구(0.03%)는 상승을 연수구(-0.07%), 서구(-0.04%), 부평구(-0.02%)는 하락을 보였다. 표명구기자 mgpyo@kgnews.co.kr








COVER 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