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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도쿄, 박광현에 ‘홀릭’

가수 겸 연기자 박광현이 28일 도쿄의 하라주쿠 아스트로홀에서 단독공연 ‘박광현 인티메이트(Intimate) 라이브 2011 파이널’을 두 차례 열어 팬들을 매료시켰다.

24일 삿포로와 25일 아키타에 이어 열린 이날 공연에서 박광현은 일본 국민가수 구와타 케이스케의 대표곡 ‘시로이고이비토다치(하얀 연인들)’로 무대를 열었다.

그는 이어 “팬들 여러분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담아 무대를 준비했다”고 인사하고 나서 “여러분의 아낌없는 박수가 무대를 하얀 눈으로 아름답게 꾸밀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행사를 위해 특별 영상 제작은 물론 선곡과 의상 등 전체를 직접 기획한 박광현은 자신의 앨범 수록곡 ‘크리스마스에는’와 ‘그래요’, 히트곡 ‘비소(鼻笑)’ 등 한국노래와 함께 일본 데뷔곡 ‘디어(Dear)’와 ‘마모리타이(지키고 싶어)’ 등도 선보여 호응을 얻었다.

그는 “일본에서 가수 활동을 하며 많은 걸 배웠고, 여러분의 사랑이 큰 힘이 됐다”며 앙코르곡 ‘무조건’으로 행사장의 열기를 최고조로 이끌었다.

박광현은 내년 초 방송되는 KBS 드라마 채널 ‘자체발광 그녀!’에 캐스팅돼 일본 현지촬영 등 바쁜 일정을 소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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