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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군 위안부 청구권 MB, 방일 때 거론할듯

일본군 위안부 청구권 문제가 한일 양국의 외교쟁점으로 부상할 전망이다.

우리 정부는 이르면 금주말 개최될 것으로 예상되는 한일 정상회담에서 위안부 청구권 문제를 거론할 것으로 알려져 더욱 주목된다.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정대협)가 위안부 ‘수요집회’ 1천회를 맞는 오는 14일 주한 일본대사관 앞에서 평화비 제막식을 할 예정이어서 이를 둘러싸고 양국간 외교마찰이 현실화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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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5호 2024-04-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