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화성시 송산면 장애인들의 요양시설인 화성아름마을을 찾은 최나연 LPGA 프로골퍼가 자신이 기증한 500포기의 김장김치를 담그고 있다./연합뉴스
경기도유도회가 14일 오후 수원 교총웨딩홀하우스에서 김정행 대한유도회장(용인대 총장)과 정연호 경기도유도회장, 이태영 경기도체육회 사무처장, 각 시·군 유도회 회장과 선수 및 지도자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도인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내빈소개와 경과보고 시상식 등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시상식에서는 올 한해 동안 도유도회를 빛낸 지도자들과 선수, 심판, 유도 관계자들이 각 부문에서 상을 수상했다.
정연호 도유도회장은 “그동안 경기도내 유도 관계자분들의 뜨거운 관심과 사랑으로 경기도유도회가 빛나는 업적을 달성했다. 내년에도 도유도회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서로 격려하고 단합해 나가자”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