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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올림픽 톱10 성적 거두자”

대한체육회(KOC)가 4일 오후 서울 방이동 올림픽파크텔에서 2012년 체육인 신년하례회를 개최했다.

국가대표 출신 체육회 직원인 김윤만(빙상)과 김연지(태권도)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신년하례회에는 최광식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과 박용성 대한체육회장, 이태영 경기도체육회 사무처장을 비롯한 16개 시·도 체육회 사무처장 등 체육계 인사 8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개식에 이어 2012 런던올림픽 유망주의 새해 포부를 담은 영상물을 관람한 뒤 새해 인사를 나누고 런던올림픽에서의 필승을 다짐했다.

이어 열린 행사에서 국제연맹(IF) 명예의 전당에 헌액된 현정화, 전병관 등 전 국가대표 메달리스트 7명이 박용성 대한체육회장으로부터 공로패를 받았다.

박용성 대한체육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2011년 용의 해가 밝았다. 대한체육회는 평창 동계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우수한 인재 발굴과 경기력 향상, 경기운영 능력을 배양하는데 총력을 다할 것”이라며 “또 7월에 열리는 런던올림픽에서 반드시 세계 10위 내의 성적을 거둬 한국스포츠의 위용을 다시 한 번 전 세계에 떨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국가대표 여자하키팀 선수들이 신나는 축하공연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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