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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공원로 확장공사로 교통량 분산효과 기대

 

성남외곽 택지지구를 연결하는 성남 공원로 확장공사(2차선→6차선)가 35%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
지난 2004년 1월에 시작한 이 공사의 구간은 중원구 중동(광명로)~수정구 태평동(현충탑)까지 연장 1.56㎞며 구간에 지하차도 230m가 설치된다. 지난 2007년 7월 공사 착공, 지난해 8월 이주 및 철거 완료해 현재 본격적인 공정을 진행중이다. 

 

이 공원로 확장공사는 도심 교통량을 분산처리하고 외곽 택지지구(도촌택지지구, 위례신도시 지구)들을 직선으로 연결, 운행시간 단축 등 성과가 기대된다.
공원로 확장공사가 완공되면 시외곽 도촌택지지구와 위례신도시간 운행이 수월해지고 수정로, 우남로, 성남대로 상의 교통량 분산 효과가 예상된다.

 

오는 2012년 6월 준공 예정인 이 공사의 총 비용은 3087억3700만원(시설비 502억7200만원, 보상비 2584억6500만원)에 이른다.
시는 다음달 중동구간을 개통하고 오는 12월 태평로구간(남문로~성남초등학교)을 개통할 계획이다.
 

 

글|노권영기자 rky@kgnews.co.kr

 

고양시 시민제일주의로 창조적 스마트 고양 완성

 

최 성 고양시장은 “고양시는 이제 새로운 항해를 시작했다”며 “그동안 멈춰서 있던 고양시를 다시 움직이게 할 새로운 시정을 구상하는데 밑거름이 되겠으며 이를 위해 시민제일주의를 선언한다”고 시책을 밝혔다.
이어 최 시장은 “창조적 스마트(Creative-Smart)고양의 미래 비전을 위해 공식사회 인선의 기준으로 창조성과 전문성, 책임성을 최우선으로 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최 시장은 “10만 일자리 창출을 위해 고양 미디어밸리를 종합적이고 체계적으로 집중 육성하고 방송영상분야의 세계적인 실리콘벨리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또한 “공공부문 비정규직 일자리의 정규직화를 추진하고 중소상인 보호 지원 조례를 제정해 불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상인들에게 희망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글|고중오기자 gjo@kgnews.co.kr

 

과천시 저소득층과 장애인 위한 지원사업 확대

 

과천시는 따뜻한 화합의 복지행정을 주요 시책으로 추진하고 있다.
민선 4기 시는 노인복지관 증축과 저소득계층과 장애인을 위한 각종 프로그램을 운영, 호응을 받았다.
콜 승합차와 도우미차량, 심부름센터로 장애인 이동을 도왔고 의료, 스포츠, 직업 등의 재활사업을 통해 희망의 씨앗을 심었다.
특히 성인장애인을 대상으로 한 분재가꾸기는 취업이나 부업으로의 가능성을 발견하기도 했다.
저소득계층에게는 보육료 지원과 식사권 보장사업, 집수리, 월동난방비, 이사비용 등을 지원, 생계에 보탬을 주었다.

 

여인국 과천시장은 “시민회관에만 운영 중인 일시보육시설을 각 동별로 확대하고 장애인회관. 보훈회관, 종합사회복지관 조속 완공, 재활능력 제고, 다양한 장애인 지원사업 확대로 으뜸 복지행정을 하겠다”고 말했다.
또 가정건강지원프로그램, 보육정보 제공, 여성비전사업을 관장하는 가족여성플라자 건립, 3자녀 이상 가정 주차료 감면, 우수 민간어린이집을 어린이집 수준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글|김진수기자 kjs@kgnews.co.kr

 

광명시 뉴타운 추진 자족기능 갖춘 녹색문화 도시 건설

 

광명시는 1940년대 중반부터 현재의 시흥대교 부근에 ‘신촌’부락이 형성되면서 외부 인구 유입이 시작됐다. 1960년 말~1970년대에 서울의 구로공단과 개봉동의 개발에 힘입어 본격적인 위성도시로 성장했다. 1980년대 계획적인 신시가지 개발이 활발히 추진된 이후 정주도시로의 면모를 갖췄다. 2000년대 초반 개발제한구역의 해제 및 KTX 광명역세권 개발, 2009년 12월 광명동 일원의 뉴타운 사업지구 지정, 2010년 3월 광명.시흥 보금자리 지구 지정 등으로 21세기 미래도시, 자족도시로 새로운 발전의 전기를 맞이하고 있다.

 

특히 광명시 광명동, 철산동 일원을 뉴타운사업지구로 지정, 228만1110㎡에 2020년까지 다양한 주거유형으로 주택 3만3882세대를 공급하며, 훼손된 도덕산 능선 축을 숲으로 복원 및 근린공원의 조성 등을 통해 자연 친화적인 녹지 네트워크를 구축할 예정이다. 또한 신설·이전되는 학교와 주민편의시설의 복합화 및 복합커뮤니티시설 등을 설치하여 주민교류 공간을 확대하고, 환경설계를 통한 범죄예방(CPTED) 도시개념을 도입하는 등 살아있는 커뮤니티와 녹색문화도시를 건설할 계획이다.

 

보금자리 지구의 위치는 광명시(광명동, 옥길동, 노온사동, 가학동)와 시흥시(과림동, 무지내동, 금이동, 논곡동, 목감동)이며 지구의 면적은 총 1736만7000㎡(525만평, 100%)로 광명시가 1088만6000㎡(329만평,62.7%), 시흥시가 648만1000㎡(196만평, 37.3%), 예정계획인구는 27만5000명이다.

 

글|이재순기자 ljs@kgnews.co.kr

 

광주시 우수인재 양성 교육환경 조성 사업 추진

 

광주시는 시세의 5%인 년간 약 85~87억원가량을 교육경비로 지원해 ▲사교육비 경감을 위 한 공교육 활성화 ▲학력신장 및 인재양성을 위한 교육비의 적절한 배분 ▲교육효과 및 선택과 집중을 통한 교육환경 개선에 집중 투자하고 있다.
지원협력사업으로는 농어촌·중소도시 좋은 학교 만들기(광주중앙고), 농어촌 지역 소규모학교 살리기(번천초교, 도궁초교), 외국어 교육기반 조성(경화여중, 광주고), 초등 원어민 교사지원(도곡초교, 탄벌초교, 광주초교, 오포초교) 등 공교육 지원협력사업에 지원하고 있다.

 

2007년 3월 경안동에 1천석 규모의 시립도서관을 올 2월에 오포읍과 실촌읍에도 최신식 시립도서관을 개관해 운영중인 가운데 초월과 오포 제2공공도서관의 건립이 추진되는 등 10개 읍·면·동 전체에 공공도서관의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더 이상 돈이 없어 공부를 하고 싶어도 못하는 학생이 없게 하기 위해 추진해 온 광주시민장학회 운영을 통해 30억원의 기금을 조성, 중학생 100명, 고교생 268명, 대학생 73명 등 441명에게 4억480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
시는 앞으로도 시세의 5%를 시설, 영어체험센터, 방과후학교 등에 확대지원해 교육의 질을 획기적으로 높여 나간다는 계획이다.

 

글|박광만기자 kmpark@kgnews.co.kr

 

구리시 월드디자인센터 조성 세계적 디자인도시로 도약

 

월드디자인센터 유치를 추진 중인 구리시가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디자인 엑스포에 참가해 사업 설명회를 가졌다.
구리시는 지난달 월드디자인 구리시유치단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 파견, ‘2010 HD 엑스포&컨퍼런스’에서 월드디자인센터 유치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구리시는 월드디자인센터 최초 기획제안사인 K&C와 세계적 디자인그룹인 닐센(Nielsen)간에 최소 1천개 디자인기업을 구리시에 유치하는 내용의 양해각서(MOU)도 체결했다.

 

박영순 시장은 지난 2007년부터 월드디자인센터 조성 사업을 추진해왔으며, 사업대상 부지인 토평동 한강변 약330만여 ㎡(약 100만평)의 그린벨트 해제를 위한 타당성 검토용역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호텔과 고급 건축물에 사용되는 실내장식, 가구, 조명, 마감재 등을 한 곳에서 생산 유통하는 대규모 디자인 산업센터는 아시아 디자인산업의 메카로 자리할 전망이다.

 

월드디자인센터는 11만명 일자리 창출과 연간 70억달러에 이르는 경제적 파급 효과도 가져올 전망이다.
박영순 구리시장은 “월드디자인센터는 6조5천억 원 이상의 민자 및 외자 유치사업으로 현재 서울대 산학협력단에서 타당성 용역이 진행중”이라며 “8월 말쯤 결과가 나 올 예정”이라고 말했다. 

 

글|이동현기자 leedh@kgnews.co.kr

 

군포시 금정뉴타운사업 주민공청회 무산

 

군포시가 민선4기 공약사항이었던 군포 금정역세권 뉴타운사업이 일부 주민들이 발족한 반대대책위 등의 강력한 반발로 공청회가 두 차례나 무산됐다.
시는 이 지역 주민들의 정확한 여론을 수렴하기 위해 지난 6월 4일부터 6일까지 산본1동사무소, 금정동사무소에서 금정뉴타운 사업지구(촉진구역 및 존치정비구역) 내 토지ㆍ건축물 소유자 5811명을 대상으로 찬반투표를 실시했었다.
그러나 이번 찬반투표에는 뉴타운사업 추진을 반대하는 주민들이 조직적으로 투표에 불참을 선언하고 투표에 불참했다.

 

이 투표에 전체 투표권자 중 33.4%인 1941명만이 투표에 참여했고 이 가운데 88.7%인 1722명이 찬성하고 212명이 반대해 실효성에는 다소 떨어진다는 지적이다.
시는 이 같은 주민 의견을 토대로 공청회 재개최 여부 등을 결정할 계획이지만 지난 6.2지방선거를 통해 5기 민선시장으로 당선된 김윤주 시장이 ‘금정뉴타운사업을 무리하게 추진하지 않겠다’며 재검토 의사를 분명히 밝힌 만큼 금정뉴타운 사업에 존폐 여부가 불투명하게 됐다.
 

 

시의 당초 계획은 2020년까지 금정역 일대 86만5513㎡를 뉴타운으로 개발한다는 목표로 2007년 9월 10일 재정비촉진지구로 지정·고시한데 이어 지난해 12월 23일부터 지난 3월 8일까지 주민공람을 실시했다. 시는 최종 신청시한인 9월까지 경기도에 승인을 신청하기 위해 지난 4월과 5월 주민공청회를 개최하려 했으나 반대 측 주민들의 항의로 무산된 바 있다.  
글|장순철기자 jsc@kgnews.co.kr

 

김포시 대규모 녹색산업 문화신도시 한강시네폴리스

 

서울과 인접한 김포시에 방송·영상을 중심으로 다양한 문화콘텐츠 산업시설과 방송영상문화를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대규모의 녹색산업 문화신도시가 들어선다. 김포시에서 야심차게 추진중인 한강시네폴리스는 일산신도시 킨텍스와 마주한 김포 한강변 270만㎡(약 84만평) 규모의 방송영상 콘텐츠 중심 첨단영상문화도시로서 1단계 문화콘텐츠 산업시설은 2012년까지 2단계 지원시설은 2016년까지 조성을 완료할 계획이다.

 

영상스튜디오, 실내·외오픈세트 등을 포함한 영상산업과 뮤지컬, 음반, 게임, 디자인 등의 다양한 문화콘텐츠를 겨냥한 산업이 창작·제작에서 유통, 소비까지 원스톱으로 제공된다. 관련산업의 활성화뿐만 아니라 도시 자체가 관광상품이 되는 고부가가치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된다.

 

친환경 첨단산업단지 김포골드밸리

 

김포시 양촌면 일원에 168만㎡ 규모의 친환경 첨단산업단지 김포골드밸리(양촌산업단지)가 조성된다. 아파트형 공장 등 약 650개 업체가 입주해 연간 3조4000억원의 직접생산과 1만5000명의 신규 고용창출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포골드밸리는 지역의 난개발을 억제하고 산업구조를 집적·고도화하여 고부가가치 첨단산업으로 김포시를 한층 발전시킬 것으로 예상된다.
2012년 준공예정인 2단계 사업은 63만㎡의 규모로 내년 상반기 분양하고, 3단계 사업도 6월 중 타당성 용역에 착수해 첨단친환경 산업단지를 지속적으로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글|최연식기자 cys@kgnews.co.kr

 

남양주시 중심도시 개발 녹색명품도시로 발돋움

 

남양주시는 인구 100만의 녹색명품도시로 만들기 위해 일명 334-3대권의 중심도시 개발계획을 수립해 남양주시의 지리적인 특성과 도농복합도시의 권역별 특성을 살려 동·남·서부권의 3권역으로 나누어 개발을 한다.
즉, 동부권 30만, 서부권 30만, 남부권 40만의 중심도시 개발이다.

 

3대권의 교통축 주 핵심으로써 동부권은 경춘복선도시철도와 수석-호평간 고속도로 46번 국도,서부권은 경춘복선도시철도, 별내선 8호선 연장, 진접선 4호선 연장, 47번 우회도로, 서울외곽고속도로, 남부권은 중앙복선도시철도,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6번국도를 중심축으로 개발하고,GTX(수도권광역급행철도) 연장,별내선 및 진접선 전철사업을 조기 추진한다.

 

또 남양주 전체면적 458.5㎢를 대상으로 중기발전계획을 세워 2015년 남양주 도시관리 계획을 추진한다.
특히 이석우 시장이 지난 4년간 모든 면에서 하드웨어를 새로 구축했다면 앞으로 4년은 복지·문화 등 소프트웨어 중심으로 시정이 운영될 전망이다.

 

글|이화우기자 lhw@kgnews.co.kr

 

동두천시 민자고속도로 개통 경기북주 요충지로 성장

 

지난 2007년 4·25보궐선거에 이어 재선에 성공한 오세창 동두천시장은 그동안 추진해온 사업에 탄력을 받게 됐다.
동두천시의 3년 동안 추진해온 역점사업을 살펴보면 먼저 자연발생계곡인 광암동 왕방산을 따라 자연휴양림을 조성, 그린관광테마파크, 워터파크 및 수도권 최대의 산악레포츠 체험공간 조성, 체류형 관광시설 확충으로 지역경제를 활성화한다는 광암동 종합레포츠단지 조성을 들 수 있다.
 

 

또 시는 구리~동두천(포천)간 고속도로 조기개통, 송추~상패동(39번국도 조기개통)간 도로 개통으로 경기북부지역의 요충지로 서울 40분대 생활권으로 균형적인 발전을 계획하고 있다.
또한 시는 동두천·경기도·양주 환경개선을 위한 행정협약일환으로 신시가지 악취문제해소와 더불어 근원적인 축산농가 이전을 통한 근본적인 해결을 추진하고 있다.

 

아울러 소요산 관광명소화와 축산물 브랜드육타운 조성으로 인한 서울인근 주변인구 유입 및 차별화된 농·축산물의 홍보로 우수한 먹거리 문화타운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글|진양현기자 jyh@kgnews.co.kr

 

하남시 그린벨트 해제 중앙대캠퍼스 추진해야

 

하남시민들은 각종 여론조사에서 선결돼야 할 과제로 그린벨트 해제(28.5%)와 중앙대캠퍼스 추진(27.4%), 화장장유치에 따른 갈등해소(19.2%), 명품아웃렛 유치를 통한 외자유치(6.6%)로 나타났다.
이와 함께 지하철 5호선 연장과 지역경제 살리기가 시급한 현안문제로 등장했다.

 

그러나 가장 희망을 걸었던 중앙대 캠퍼스 유치에 변수가 돌출, 대안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강하다.
또한 미사·감일 보금자리와 위례신도시 등에 따른 토지보상 문제 등 굵직한 현안들이 즐비하다.
민선 5기 이교범 시장이 모두 풀어야 할 과제로 등장했다.

 

특히 서울에서 가장 가까운 서하남 지역은 개발 소외지역이 돼 일반 도로는 물론 마을도로도 제대로 확포장 되지 않아 주민들이 생활불편을 겪고 있다.
하남시는 생활권과 지형적인 조건으로 모아도 성남 광주보다는 서울 송파·강동구와 통합 하거나 서울의 하남구로 서울시와 통합돼야 한다는 주장도 높다.

 

명품아웃렛 등 하남복합단지 조성도 시작되는 단계에 있어 원활하게 추진해 외국자본을 유치, 하남경제를 더욱 활성화 시켜야 한다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전국 중하위권으로 나타난 교육수준에 대한 근본적인 해결책과 종합병원, 영화관건립 등 사회인프라 구축도 시급한 과제다. 

 

글|이동현기자 leedh@kgnews.co.kr

 

안산시 ‘10대 자전거 거점도시’로 선정

 

안산시는 행정안전부가 추진한 ‘10대 자전거 거점도시’로 선정돼 국비와 도비 50억원을 지원 받는다. 아울러 시비 50억원 등 모두 100억원을 투입시켜 지역내에 자전거 인프라를 구축할 방침이다.
안산시는 시가 거점도시로 선정됨에 따라 사업기간(2010∼2012년) 동안 3개 권역으로 나눠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안산·공단역은 출퇴근을 위한 공단·다문화권역, 중앙·고잔역은 주거·업무·쇼핑을 위한 생활·업무권역, 한대앞·상록수역은 통학을 위한 학교권역으로 구분해 각각의 이용 형태에 맞는 자전거 인프라를 구축한다. 또 학교-기업-지자체가 연계해 자전거 이용자에게 인센티브를 주는 ‘트리플 윈(Tripple-Win)’시책과 안전·교육·문화 등을 총괄적으로 관리하는 자전거종합지원센터도 설립할 계획이다.

 

특히 시는 자전거 이용문화 확산을 위해  ‘트리플 윈(Tripple-Win)’시책을 추진한다. 자전거 이용문화 확산을 위한 인센티브제도 트리플 윈(Triple-Win)제도는 기업이 안산시의 재정지원을 받아 근로자에게 자전거 출퇴근 수당을 지급하고 안산시에 수당을 지급한 관련 서류를 제출해 증명하는 제도이다.
이 사업은 학교와 연계해 학생들의 자전거 이용을 촉진시키는 방법으로, 자전거 이용 실적이 좋은 학교를 대상으로 자전거 보관소설치, CCTV설치, 저소득자녀 자전거 무료기증, 자전거 이동수리센터 등을 운영한다.

 


글|정영선기자 bingo@kgnews.co.kr

 

양주시 종합섬유지원센터와 무형문화재 세계화 추진 새로운 비전 제시

 

양주시는 최근 양주의 새로운 역사를 위한 비전을 제시했다. 먼저 시는 경기북부지역을 세계 최고의 섬유 메카로 발전시키기 위해 일선 현장에서 가장 시급하고 중요한 섬유산업의 마케팅, 입지조성, 인력공급, 연구개발을 중점지원 육성하는 종합섬유지원센터 조기착공에 힘을 쏟을 계획이다.

 

또 전국 최하위권에 머물고 있는 학생들의 성적을 높이기 위해 수월성교육을 강화하고 사교육비를 줄이는 한편, 기숙형 공립고등학교를 지정하기로 했다. 또한 국내 유명대학 캠퍼스 및 폴리텍대학 유치를 비롯해 권역별 시립도서관을 설립할 계획이다.

 

아울러 양주농악, 양주별산대놀이, 상여와 회다지, 소놀이굿 등 무형문화재 세계화 추진을 위해 전국순회공연 및 해외공연 추진, 전수자 확보를 위한 예산지원, 승마공원 조성, 교외선 철도를 재개통해 서울 관광객 유치, 장흥관광사업단지를 활성화할 계획이다.

 

글|김동철기자 kdc@kgnews.co.kr

 

오산시 트레킹 코스 6개 개발 시민 ‘호응’

 

오산시는 지난해 시 전체를 아우르는 전체 84㎞의 트레킹 코스 6개를 개발해 시민들에게 좋은 반응을 이끌어 내고 있다.
▲ 탁트인 강이 있는 길 ▲역사흔적을 찾아가는 길 ▲현자를 만나러 가는 길 ▲영웅을 만나러 가는 길 ▲하늘을 따라 걷는 길 ▲세월의 흐름을 따라 걷는 길 등 6가지의 주제를 품은 길들은 오산시의 숨은 이야기들을 시민들에게 들려준다.

 

오산시가 개발한 6개의 여행길들은 시가 가지고 있는 청동기 시대부터 근·현대시대의 다양한 문화, 역사 생태하천 등 도시 속 자연과 역사를 모두 체험할 수 있는 트래킹 코스다.
트레킹 코스의 시발점인 ‘탁트인 강이 있는 길’은 왕복 9.2km에 이르며 전국 최초로 생태하천으로 복원된 오산천을 거니는 기쁨을 만끽할 수 있고, 청동기 시대부터 근대까지의 역사현장을 체험하는 ‘역사의 흔적을 찾아가는 길’로 트래킹을 이어간다. 오산천 중류에서 시작하는 ‘현자를 만나러 가는 길’은 공자의 가르침을 계승해 유학을 발전시킨 궐리사를 통과하게 되고 임진왜란 때 권율 장군이 왜적을 물리치던 독산성으로 이어지는 ‘영웅을 만나러 가는 길’까지, 오산시의 역사 탐험에 대한 종지부를 찍게 된다.

 

마지막으로 ‘하늘을 따라 걷는 길’과 ‘세월의 흐름을 따라 걷는 길’은 오산천 상류 은계대교에서 시작해 세교신도시까지 연결되는 길로써 현재 오산의 아름다운 자연과 미래를 함께 느낄 수 있는 미래지향적 트래킹 코스로 손꼽힌다.

 

글|정재훈기자 jjh2@kgnews.co.kr

 

의왕시 ‘두발로 데이’ 시민운동 정착

 

의왕시가 시 자체 특수시책으로 추진하고 있는 매월 11일 ‘두발로 Day’로 지정 운영하는 시민운동이 해가 거듭될수록 확산되는 등 시민 운동으로 정착되고 있다.
의왕시는 지난 2008년 10월 저탄소 녹색성장과 관련해 지구촌의 새로운 트렌드로 자리잡아 가고 있는 걷기운동을 전 시민적 운동으로 확산 건강도시의 명성을 드높이기 위해 매월 11일을 ‘두발로 Day’로 지정 운영한 지 3여년만에 의왕시민의 운동으로 뿌리내리고 있는 것이다.

 

매월 11일을 ‘두발로 Day’를 정한 의미는 사람의 두발을 형상화한 것으로 평소 걷기 생활화를 통해 개인의 건강유지와 온실가스 배출을 저감하자는 것으로 다 함께 참여해 걷기의 참의미와 가치를 체험하는 소중한 날로 자동차 이용하지 않고 걷는 날로 지정 운영키로 한 것.
이같은 계획에 따라 의왕시는 첫해 11월 8일 ‘세계걷기의 날’을 맞아 ‘두발로 Day’ 선포식을 갖은데 이어 매월 11일을 시민 모두가 힘차고 새로운 출발을 기념한 켐페인, 축제 등 다양한 행사를 연계하는 시민대화합 걷기대회를 열어 걸음으로서 개인의 건강이 사회적 건강으로 승화될 수 있도록 운영해 오고 있다.
 

 

글|이상범기자 lsb@kgnews.co.kr

 

의정부시 일자리 창출사업 추진 ‘올인’

 

의정부시가 역점시책으로 추진하고 진행 중인 사업가운데 하나가 바로 ‘일자리 창출’과 관련된 사업이다.
시는 지난 2월 11일 의정부시청 청사 내에 ‘일자리센터’를 마련해 시청복지지원 담당공무원 4명과 전문상담사 6명을 두고 구인과 구직을 원하는 이들을 연결시키고 있다. 그러나 사무실 내에서의 활동범위에 한계성을 느껴, 지난 4월 초부터는 의정부시청 전체 공직자들이 나서 구인처와 구직희망자들의 발굴에 혼연일치하고 있다.

 

이를 통해 약 1400여 곳에서의 일자리 발굴로 700여명 이상의 취업을 연계했다.
이는 곳 의정부시의 내수시장경제 활성화에도 많은 기여를 한다는 반증이다.
앞으로 의정부시는 청년과 중·장년층의 구인·구직 연계활성화로 제2의 지역경제 뉴딜사업과 취업성공의 패키지를 함께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글|이상열기자 sylee@kgnews.co.kr

 

이천시 인구 35만 계획 도시건설 본격화

 

이천시는 민선4기 4년 동안 이천시의 미래 비전인 ‘인구35만 계획도시’건설의 기반을 다지는데 힘을 쏟아온 조병돈 시장이 재선에 성공함으로서 시민들에게 약속한 인구35만의 계획도시 건설의 본격 추진이 가능하게 됐다.

 

이천시는 2020년까지 인구 35만의 계획도시를 만든다는 비전아래 중앙정부와 어려운 협상과정을 거쳐 이미 인구 33만의 2020도시기본계획을 승인 받아 놓은 상태다.
현재 행정절차가 진행 중인 중리지구 행정타운 미니신도시와 마장지구 택지개발사업은 이천시 발전에 획기적인 변화를 가져올 핵심 사업으로, 중리지구와 마장지구를 합치면 인구 약 3만명을 수용하는 대규모 택지개발 사업이다.

 

또한 수도권 자연보전권역 규제를 극복하는 틈새전략으로 이천시 최초의 산업단지인 장호원 진암리 산업단지를 조성하였고, 앞으로 소규모산업단지 10개소 조성을 통해 낙후된 읍·면 지역의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되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이 외에도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명문 자율형 사립고 설립과, 성공적으로 운영 중인 이천아트홀을 통한 고품격 문화예술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도시 자체를 새롭게 디자인 하고, 종합병원 설립으로 시민의 의료권이 보장되면, 이천시는 명실 공히 도시기반 시설과 경제활동, 교육과 문화, 복지가 공존하는 명품도시로 발전을 거듭할 것으로 전망된다.

 

글|이석미기자 jn5999@kgnews.co.kr

 

포천시 만성교통체증 해소 광역교통만 조기건설

 

포천의 가장 시급한 현안은 만성교통체증 해소를 위한 광역 교통망 조기건설이다. 
이를 위해 포천시는 서울-포천간 민자고속도로사업(2015년 준공)과 양주-포천선 철도연장사업은 김문수 경기도지사와 정책협약을 체결해 추진에 가속도가 붙을 것으로 판단되며, 특히 철도 사업은 단순히 경제성으로 판단하기 보다는 통일대비의 국토 발전 가능성이 우선되어야 한다는 게 서장원 포천시장의 판단이다. 포천시의 경제적 도약을 위한 기반시설로 모든 역량을 투입해 의정부시, 양주시와 함께 총력적인 공동대응을 할 계획에 있다.

 

또 시는 50만평의 산업단지 조성을 위해 지난 3월과 5월에 극동건설과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금년내에 기공식을 할 계획이며, 2013년 완공시 8천여 개에 달하는 새로운 일자리가 생겨 “포천경제의 비상”이라는 전환점의 한 획을 긋는 역사가 될 것이라며 기대와 자신감을 보이고 있다.

 

또한 희망의 맞춤교육 사업을 위해 시장 직속으로 ‘학력신장 S/W 개발위원회’를 발족해 교육을 시민과 함께 고민하고 해결한다는 계획이며 더 나아가 중고등학교의 신설을 추진한다.
그리고 관광의 도시를 실현하기 위해 경기도와 공동사업으로 400만평에 달하는 ‘한탄강 보전 및 관광자원화 개발사업’을 추진할 계획인데 이 사업으로 자연생태공원, 야생화단지 등이 조성되면 수도권의 으뜸관광지로 각광받는 포천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글|안재권기자 ajk@kgnews.co.kr

 

평택시 실질적 고용인구 창출 경제도시 만들기

 

평택시는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리고 서민경제를 안정시키기 위해 우수기업유치, 소상공인 자영업지원, 중소기업지원, 사회적 일자리 창출, 3차산업 육성을 통한 일자리 확대, 지역협력을 통한 서민경제 활성화 등으로 실질적인 고용인구 창출을 최우선으로 경제 도시 평택을 만들어 나가고 있다.

 

이를 위해 시는 모든 시정의 중심을 일자리를 만들고 서민의 경제를 안정시키는 데 두고 시정을 수행해 나가며 ▲지속적인 기업유치 지원, 재정의 효과적인 집행, 취약계층 일자리의 지속적 확충, 사회적 기업육성, 노인일자리 마련 천개 노인일자리 센터와 연계하는 새로운 일자리 마련과 ▲이전기업 보조금 지원, 기업유치에 기여한 민간인 및 공무원에 대한 성과금 지원확대, 기업유치 전담팀 운영, 기업애로 상담센터 마련 등을 통해 좋은 기업을 유치해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고용개발촉진지역의 고용촉진지원금 및 소상공인센터 적극 활용해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들을 지원해 나갈 것이며 고용안정사업 제도의 적극적 활용, 재래시장의 경영 현실화(지속적인 재래시장현대화, 특화시장육성), 커뮤니티 비즈니스의 도입과 활성화 방안 수립(1마을 1그린성장 프로젝트 개발) 등을 진행해 나갈 계획이다. 

 

글|오원석기자 ows@kgnews.co.kr

 

가평군 이진용 가평군수 5대 역점사업 추진

 

가평군이 역점적으로 추진한 84개 주요사업에 대해 사업추진실적 및 성과를 평가한 결과 84개사업중 우수57, 향상14, 노력6, 부진6, 취소1건으로 부분적으로 미흡만 부분이 있지만 대부분의 사업이 당초 목표대로 완료됐다.

 

추진성과에서는 가평클린농업1592출범과 재즈페스티벌 성공적개최, 2008세계캠핑캐라바닝대회·총회개최확정, 천지연 공원조성 등 관광가평으로서의 이미지를 확고히 했으며 한국공공자치연구원경영성과부문 평가전국3위, 자연재난대책분야 경기도 최우수등 다양한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었다.

 

더욱이 사업추진과정에서 도출된 문제점에 대해 일부 실과에서는 조속히 개선방안을 강구해 문제점을 해결함으로써 사업의 긍극적인 목표달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시책별로는 ▲더불어살아가는 복지사회구현 ▲매력적인 문화관광 육성 및 체육진흥 ▲지역균형개발과 청정환경보전 ▲지역경제활성화와 농촌경쟁력강화 ▲군민이 주인되는 열린군정구현이다.

 

글|김영복기자 kyb@kgnews.co.kr

 

여주군 여성회관·군립도서관 착공 급물살
여주군의 종합문화시설 부지에 들어서는 여성 회관 건립에 따른 2009년도 특별지방교부세 국비 5억원, 시책추진보전금 도비 5억원 등 총 10억원이 확정됐다.
이에 따라 여주군의 종합문화시설 부지에 들어서는 여성회관과 군립도서관이 착공이 급물살을 탈 것으로 보인다.

 

여성회관 건립을 위해 2007년 8월 부지선정을 마친 여주군은 같은 해 11월 투융자심사를 완료했으며 2008년 10월 공유재산관리계획 승인을 받았다.
또, 설계용역비 추가경정예산 2억7500만원(기본설계비 1억1000만원, 실시설계비 1억6500만원)도 확보했다.

 

여성회관은 82억원을 들여 종합문화시설 부지인 여주읍 천송리 553번지 일원 4000㎡ 면적에 지상3층, 지하1층으로 건립되며 이곳에는 전시실, 세미나실, 강의실, 어학실, 정보화실 등을 갖출 예정이다.
군은 9월까지 경기도계약심사의뢰 및 예산(도·군비)을 확보하고 10월 여성회관 신축공사 입찰공고, 11월에 여성회관 신축공사 착공을 거쳐 2011년 여성회관을 준공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여주읍 천송리 561-3 일대(종합문화시설 부지) 연면적 3500㎡에 건립되는 여주군립도서관도 2010년 10월경 지상 3층, 지하 1층으로 새롭게 태어날 전망이다.

 

글|이동훈기자 gjlee@kgnews.co.kr

 

양평군 그린피아 양평시 건설 밑그림 완성 가속화

 

양평군은 교통환경 개선을 비롯한 군 종합훈련장 이전, 주거 단지 조성 등 그린피아 양평시 건설을 위한 밑그림 완성에 가속도를 높이게 됐다.
특히 증가하는 교통수요에 대처하기 위해 경기 동부와 서울 강남을 연결하는 송파~강상 IC간 민자 고속국도 유치와 양평발전의 토대 마련을 위한 군 종합훈련장 이전, 인구 20만의 도시기반 구축을 위한 150만㎡ 규모의 녹색성장 시범도시 유치 등을 역점시책으로 꼽고 있다.

 

또한 지역의 균형발전을 위한 수도권 복선전철 양동구간 연장개통과 친환경농업을 바탕으로 한 농·축산물 10대 명품 브랜드 육성, 관광·자연·휴양 특구로 도약하기 위한 읍·면별 친환경 브랜드 특화 마을 구축, 양평의 명품 생태계를 활용한 복합휴양단지 조성에 중지를 모으게 됐다.
아울러 서민 행복지수 1위 도시건설을 위한 교육, 건강, 복지 사회 구현에 총력을 다하는 한편, 주민이 주인이 되고 시민과 함께하는 자치행정 도시 실현에 주력키로 했다.

 

글|정영인기자 jyi@kgnews.co.kr

 

수원시가족여성회관  “세계 최고의 셰프를 꿈꿔요”
이준수, 한규표 군 한식조리기능사에 도전

 

어려운 경제 사정으로 대학을 졸업해도 마땅한 일자리가 없는 요즘 미래의 세계 최고 셰프가 되기 위해 준비하는 청소년들이 있다.
 화제의 주인공은 수원시 가족여성회관(관장 김현광)의 야간 한식조리기능사반을 수강하고 있는 이준수(16·수원공고 1학년)와 한규표(16·대평고등학교 1학년)군이다. 사춘기의 수줍음이 얼굴에 그대로 남아있는 두 학생은 회관의 1800명 교육생중 최연소다. 

 

 

“지금은 요리 하는 것이 익숙치 않아 좀 어렵지만, 세계 최고의 셰프가 되는 꿈은 꼭 이룰 것”이라며 꼼꼼히 메모를 하며 요리를 하는 두 청소년의 초롱초롱한 눈망울에는 자신감이 가득했다.
 한식요리기능사반을 지도하고 있는 서정화(38)강사는 “요즘 청소년들은 자신이 하고 싶은 일에 대해 몰입하는 열성이 대단하다”며 “이군과 한군은 진지하게 수업을 받고 있어 아마 자신들이 원하는 목표는 꼭 이뤄질 것”이라면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단오절 상상부채전 ‘성황’

 

단 오절(음력 5월5일)에는 여름을 시원하게 이겨내라고 부채를 만들어 지인들에게 나눠주는 풍습이 있었다.  
이러한 의미를 되찾고자 수원 지역의 전문 작가들이 참여하여 부채와 단오에 대한 다양한 상상작품을 시도하는 ‘단오절 상상 부채전’을 수원시 가족여성회관 해피갤러리에서 9일부터 6일까지 열었다. 

 

 

수원을 중심으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김병학, 박정선, 강상중, 장경옥, 한성휘씨 등 서양화, 서예, 조각, 공예 다양한 분야의 현역작가 30여명이 참여하여 단오와 부채에 관한 상상 작품 60여점을 선보였다.
전시기간동안 전문작가와 함께 직접 부채에 그림을 그리는 체험마당도 마련해 참석자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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