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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 지방선거 1주년] 김현영 인천광역시 남구의회 의장

 

구민의 대변자로 감동 안겨주는 의정실현
구도심개발위해 도시개발사업시스템 가동
글ㅣ윤용해 부국장 youn@kgnews.co.kr

김현영 의장은.
나이 : 49세 소속정당 : 민주당
좌우명 : 역지사지 감명 깊게 읽은 책 : 논어의 자치학
즐겨부르는 노래 : 나훈아의 사랑
나의 멘토 : 민주당 김상현 전 의원

지 난 2010년 7월 1일 개원한 인천광역시남구의회 제6대 전반기 김현영 의장은 취임과 함께 주민과 소통하는 자치시대를 천명했는데 취임 1주년을 맞아 그동안의 소감과 성과를 살펴보고 발전적 방향을 모색해 본다.

김현영 의장은 지난 1년간 17명의 전의원의 뜻을 모아 주민의 진정한 대변자로서 ‘구민이 감동하는 의정, 행복한 남구건설’을 슬로건으로 집행부와는 대립을 위한 관계가 아닌 주민의 입장에서 객관적 판단으로 견제와 협력을 통해 구민이 만족하는 최상의 행정 결과물을 창출하기 위하여 의정활동에 전력해 왔다.

제167회 남구의회 임시회를 시작으로 제6대 전반기 의장단을 구성하고 의원의 전문성과 개인별 능력을 고려한 위원회를 구성하였으며, 제174회 임시회까지 총 8회에 걸쳐 회기를 열어 주민의 알권리를 대변하기 위해 노력하였으며 집행부가 올바른 행정을 펼칠 수 있도록 선도적인 역할을 실천해 왔다.

특히 지난 1년간 남구의회는 총 70건의 의안을 처리하였으며, 계속되는 경기침체속에 어려움을 함께하고자 주민의 입장에서 경제 활성화와 주민복지에 중점을 둔 예산을 편성하고, 행정사무감사와 구정질문을 통해 집행부가 방만한 예산집행이 되지 않도록 견제하고 적정한 업무처리가 이루어지도록 조력자의 역할을 해왔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김 의장은 의원들의 꾸준한 연찬과 연구를 통해 발의한 의안은 총 19건으로 2014년 인천아시아게임 주경기장 문학경기장 활용 건의안, 인하대학교 송도 캠퍼스 이전 반대 촉구건의안, 숭의축구 전용경기장 대형마트 입점 반대 건의안, 제물포역세권 재정비촉진지구 재지정 촉구건의안, 인천광역시 자치구의 재원조정교부금 제도개선 촉구 건의안, 유통산업발전법 및 대.중소기업상생 협력촉진법 재개정 촉구를 위한 건의안, 대형유통업체 영업시간 단축과 의무 휴일제 촉구 결의안 등의 시의적절한 발의와 채택으로 주민의 참뜻을 대변하고자 노력한 것이 지난 1년간 의정활동 중 가장 보람있는 성과로 꼽았다.

재개발 부진하고 지역 낙후는 안타까워

남구는 인천역사의 태동지로써 인천시가 동북아의 중심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중추적 역할을 담당해 왔으나, 최근 우리 남구의 현실을 살펴보면 도심의 광역화와 송도신도시개발 등 인근 지역의 비약적 발전으로 인해 상대적으로 구 도심지로써 정체성은 날이 갈수록 심화되어 가고 있으며 이로 인해 우리 43만 구민의 자긍심 또한 크게 위축되어 가고 있다.

이에 김 의장은 “남구는 당면한 현안사항중 하나로 현재 92개소 도심 곳곳에서는 재개발·재건축사업이 추진 중에 있거나 추진을 계획하고 있지만 주안2·4동 도시재정비 촉진사업, 인천대 부지의 행정타운 조성, 숭의운동장도시개발사업, 용마루지역.도화구역 등 재건축 및 도시환경 사업들이 원만하게 추진되지 못하는 현실을 볼 때 안타까운 마음”이라며 “노후 구도심으로 전락한 남구 발전을 위해서는 친환경적인 도시개발과 주민 건강권을 생각하는 도시개발사업시스템을 마련하여 원주민의 안정적인정착율을 높이고, 지구별 세부사항들을 면밀히 검토하여 문제점 등에 대한 철저한 파악과 주민의 입장에서 가능한 대응책을 강구하고 남구발전에 초석이 될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책이 마련돼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김 의장은 “제6대 남구의회가 지역 주민의 대변자로써 그 역할과 책임을 충실히 수행할 수 있도록 기초를 튼튼히 해주는 한편, 향후 남은 3년의 임기동안 남구의회 의원은 일심단결된 모습으로 구민 모두가 활기찬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더욱 더 최선의 노력과 심혈을 다할 것”이라며 향후 3년간의 각오에 대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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