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5 (목)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6.2 지방선거 1주년] 신은호 인천광역시 부평구의회 의장

복지증진·지역발전 위해 경제기능 강화
영세상인과 지역상권 살리기 위한 방안 다각적으로 모색

글ㅣ박창우 부장 pcw@kgnews.co.kr


 

은호 의장은
나이 : 56세 소속정당 : 민주당
좌우명 : 바르게 살자 감명 깊게 읽은 책 : 불멸의 이순신
즐겨 부르는 노래 : 사는동안(이태호) 나의 멘토 : 노무현 전 대통령



신 은호 부평구의회 의장은 제6대 1기 의회를 ‘열린의회’, ‘생활의정’, ‘연구하고 공부하는 의회’의 3대 의정목표를 세우고, 올 7월이면 임기 2년 중 1년을 활동했다. 신의장이 그동안 펼친 의회활동 1년상을 살펴본다.

신 의장은 부평구민의 기대와 열망속에 새롭게 출범한 제6대 부평구의회를 지난 1년간 어려운 재정여건 속에서도 주민 모두가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깊은 사명감을 갖고 구민 모두에게 신뢰받고 사랑받는 의회가 되기 위해 왕성한 의회의 최전선에서 의정활동을 수행해 왔다.

신 의장은 부평구 행정에서 예산의 편성과 집행, 결산에 이르기까지 구의 살림살이가 효율적이고 합리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견제와 감시활동에 충실히 전개했다. 또한, 업무보고, 구정질문,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여 민원처리사항 적정여부, 사업의 타당성, 예산집행의 투명성, 적정성 여부를 면밀히 검토하고, 개선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시정 및 대안을 제시하는 등, 구민의 복지증진과 지역발전을 위한 견제기능을 한층 강화해 나갔다. 그리고 주민들의 대의기관으로써 개별적인 의정활동 수행뿐만 아니라 의회차원에서 다양한 주민과의 공식적이고 정기적인 소통창구 마련을 통해 주민들의 생생한 현장의 소리를 듣고 정책적 대안마련을 위한 토론의 장을 마련함으로써 주민들의 민의를 듣고 정책에 반영하는 생산적인 의회상 확립을 질주해왔다.

신 의장은 의회를 개원한 지난해 7월 인천지역에 집중호우가 몰아 쳤을때 특별재난구역 선포 촉구성명 발표를 시작으로, 시 재원조정교부금 하향조정에 따른 성명 발표, 인천부평공원묘지 화장장의 타시도 개방에 따른 성명발표, 그리고 최근에는 부평미군기지 환경오염에 대한 진상규명 촉구 등 굵직굵직한 부평구 현안에 대하여 민의의 대변기관으로 제 목소리를 다해왔다. 또한, “구의회는 구민들과 동떨어진 목소리를 냈다”는 전임의회를 비판하며 공식적이고 정기적인 소통창구 마련을 의해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청취하는 토론의 장을 마련하며 부평구 행정에 대해 정책적인 대한을 제시하는 생산적인 의회로 변모시켰다.
 

 

 

신 의장은 그 동안 탁상행정의 주민참여예산제를 공론화시키며 주민토론회를 적극 개최함으로 예산결정의 주민참여의 현실적인 대안들을 마련해왔다. 이를 계기로 신 의장은 인천시 10개군구의 의정협의회장을 맡으며 부평구의회의 모범을 전국적으로 확산시키는 활동도 병행해서 전개했다. 주민들의 이익이 상충됐던 소상공인과 SSM(기업형 슈퍼마켓)의 문제, 한국마사회 지점장과 지역발전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신 의장은 “정부와 국회가 ‘유통산업발전법’과 ‘대·중·소 기업 상생협력촉진에 관한 법률’을 잇따라 개정해 나섰지만, 영세상인을 살리고 균형있는 유통체제를 통한 소득분배를 실현하는데 미흡하다”고 비판하며 “재벌유통기업들의 영업시간 단축과 영업휴일제 적용은 부평구 지역공동체를 위한 최소한의 배려이며 경제적 룰”이라고 강조하며 지역상생의 경제주체들의 합의 및 활동을 요청했다.

최근 신의장은 동료의원들과 부평 미군기지 ‘캠프마켓‘ 앞에서 환경오염에 대한 철저한 진상규명을 위한 활동을 하고 있다.

 









COVER 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