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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 지방선거 1주년] 양기대 광명시장

 

전국 최초 초·중·고 혁신학교 벨트화로 주목

 

종합운동장건설, 가학폐광산 테마파크 등 관광도시 면모 일신

글ㅣ이재순 부국장 ljs@kgnews.co.kr

양기대 시장은.

나이 : 49세 소속정당 : 민주당

좌우명 : 최선을 다하자 감명 깊게 읽은 책 : 백범일지

즐겨 부르는 노래 : 아파트 나의 멘토 : 이영희 (전)한양대 교수

‘시민과 함께 도약하는 광명’을 시정목표로 출발한 민선5기 양기대 광명시장은 취임후 현장중심행정과 소통행정을 강조하며 광명의 새로운 도약을 향한 힘찬 출발을 시작했다.

양기대 광명시장은 ‘품격 있는 명품도시’, ‘꿈과 희망의 교육도시’, ‘활력 있는 경제도시’, ‘더불어 사는 복지도시’, ‘향기나는 문화도시’ 등 5대 역점시책과 그 세부 실천 방안으로 67개의 공약을 추진해 오고 있다. 민선5기 양 시장 취임 1년을 돌아보면 명품자족도시를 향한 레일을 깔고 이정표를 세운 시기라고 할 수 있다. 1년 시정성과를 집약하면 품격 있는 명품도시를 향한 ‘참여와 소통의 현장행정 구현’을 시정방향으로 ‘명품자족도시의 기반 구축’, 꿈과 희망의 교육도시 건설을 위해 ‘혁신교육과 평생학습의 선도도시’ 위상정립, 더불어 사는 복지도시 건설을 위한 ‘지역복지 신모델 창출’, ‘지속가능한 경제, 문화도시’를 향한 성과를 실현하며 미래 광명을 위한 주춧돌을 쌓는 일하는 원년을 만들기 위해 전력을 다했다.

취임직후부터 발로 뛰는 현장중심의 행정을 위해 민생현장 곳곳을 둘러보며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였고 시정개선의 성과로 이어졌다.

전시축제성 예산을 줄여 민생예산으로 사용하였고 시민들이 불편을 느끼는 버스노선 변경 및 신설, 휴일과 야간 민원처리 절차를 개선하여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 했다.

모든 권력은 시민으로부터 나온다는 목표아래 그간 시정운영에 소외되어왔던 서민과 소외계층 위주의 시민소통위원회를 설치하고 소통행정에 주력하고 있다. 시민소통위원회는 기초생활수급자, 환경미화원, 택시, 버스기사, 중소상인, 다문화가정 등 소외계층이 널리 참여해 생생한 민원 및 현장의 목소리를 전하고 있다.

또한, 시장직속의 직소민원팀을 설치하여 민원서비스를 대폭 개선했다.

양기대 광명시장은 매일 아침 시에 제기되는 모든 민원을 직접 보고받고 처리 방향을 결정하고 있다.

양기대 광명시장은 교육이 제대로 되야 광명이 발전한다는 일념으로 교육도시 광명을 위해 예산과 인력을 과감히 투자해 왔다.

전국최초로 초·중·고를 잇는 ‘혁신학교 벨트화’를 이루었으며, 전국최초로 초등학교에 배움터지킴이 설치 운영함으로써 안전 교육도시를 조성하고, 혁신교육지구 선정과 사업에 박차를 가함으로써 공교육 혁신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만들어 광명시가 혁신교육의 메카도시로 부상하고 있다. 또한, 평생학습도시로서의 재도약을 향해 운영시스템을 직영체제로 전환함으로써 평생학습 선도도시로서의 위상을 재정립하였다. 혁신교육 등 교육도시 추진결과 서울과 경기권에서 광명으로 유입이 되는 인구가 꾸준히 늘며 2011년 3월말 현재 인구 35만을 돌파했다.

또한, 2010년 12월 명품자족도시의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서 보금자리 신도시와 관련해서 중앙정부에 명품자족도시를 위한 종합적인 대안 마련과 이행을 강력히 촉구하여 완벽한 치수대책과 자족기반 마련을 위한 도시지원시설 부지를 확보함으로써 첨단산업단지, 대학, 종합병원 유치를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광명시의 숙원인 종합운동장 부지 2만5천평의 부지를 확보했고, 유수지를 이용해 대규모체육레저시설을 지을 계획이다.

KTX광명역 활성화와 연계한 ‘가학폐광산을 활용한 테마파크 사업’을 위해 폐광부지를 매입하고 동굴개발을 위한 구체적인 계획을 제시함으로써 관광도시의 이정표를 세우고 있다. 또한, 답보상태에 있던 광명역세권 활성화와 관련하여 올 하반지 중 ‘광명역복합환승시설’ 착공을 이끌어 내고 판매시설에 대형창고형 할인매장인 코스트코가 들어설 예정이어서 광명역세권 활성화의 새로운 전기를 맞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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