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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 지방선거 1주년] 김만수 부천시장

문화특별시 부천 건설위해 시민과 함께 달려온 한 해
각종 어려움 딛고 지하철 7호선 연장 등 성과 풍성

 

글 ㅣ 김용권 부장 ykk@kgnews.co.kr

김 만수 부천시장이 취임 1주년을 맞았다. 김 시장은 문화특별시 부천 건설을 슬로건으로 내걸고, 이를 위해 모든 시민이 소통하며 함께 참여하고 노력하자고 호소해 온 김 시장의 리더십으로 부천은 문화도시로 한 단계 격상하고 있는 중이다. 사실 김시장 취임 후 부천의 지난 1년은 그 어느 시기보다 다사다난했던 시기였다고 말할 수 있다.

지난해 추석연휴에 발생한 집중호우는 그렇다 하더라도 12월 발생한 외곽순환도로 중동 나들목 하부공간 대형화재, 또 금년도 들어와서는 오정동 옛 미군부대 부지내 화학물질 매립 의혹 언론보도로 부천이 언론의 스포트라이트를 받기도 했다.

이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부천시 공직자들은 부천탄생 100년, 시승격 40주년 이후를 달려갈 레일을 깔고, 초석을 다지고, 이정표를 마련했으며 다가올 민선5기 2년차 이후의 시정을 어떻게 수행해 나갈 것인지 실행 로드 맵을 설정하는 등 어느때 보다 열심히 일해 왔다. 또한, 시민들과 약속한 공약사항과 주요사업의 추진 토대를 마련했고, 추모공원 조성사업 취소 등 그동안 추진에 어려움이 있었던 일부 사업들을 해결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도 사업비가 많이 투입되는 지하철 7호선 연장 건설공사 차질 없는 진행, 소사~원시간 국철공사 착공, 오정레포츠센터 개관 등 대형사업들을 잘 마무리 해오고 있다.

시민이 만들어가는 시정, 시민 참여 소통행정 추진

시정의 중심은 시민이라는 정신으로 시민 참여 소통행정을 적극 추진했다. 각 분야 시민 100명으로 시민소통위원회를 구성하여 이린이 놀이터, 원종동 실내 경마장 문제 등 그간 4차례의 위원회를 개최하여 도출된 의견을 시정에 반영했다.

김만수 시장이 참여한 현장대화를 27회 2천171명과 개최해 118건의 건의 사항을 수렴하는 등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시정에 반영해 왔다. 또한 주 1회씩 정기적인 시민정책토론회를 개최해 시민과 소통하고 시 주요시책을 수요자인 시민 입장에서 접근하여 시정을 운영해 왔으며 시 살림 예산편성과정에 주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하기위해 주민참여예산제도를 도입, 2011년도 본예산부터 본격 운영하고 있다.

꿈과 희망, 미래를 준비하는 교육

미래의 희망인 청소년들에게 꿈과 비전을 주는 준비하는 교육을 적극 추진해 왔다. 지난해 10월부터 운영해 온 무상급식을 올해부터는 초등학교 전 학년으로 확대 실시하고 있으며 역점적으로 추진하기로 한 ‘예술교육 특화지구’본격 운영하고 있다.

‘예술교육 특화’란 문화도시 부천이 가지고 있는 인적 인프라인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 합창단, 만화가 등의 전문 인력을 활용해 관내 학생들에게 예술교육을 실시하는 것이다. 금년엔 34개 초등학교를 시범 특화지구로 지정하여 국악, 기악, 합창, 만화 등 14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와 함께 동네 곳곳에 크고 작은 도서관을 확충하고 도서관별 특색있는 테마문화행사와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하여 도서관의 기능을 문화복합 공간으로 강화해 나가고 있다. 또, 심곡복개천 부천시시설관리공단 자리에 시민학습센터 ‘부천시민학습원’을 개소하여 시민들에게 폭넓은 학습기회를 제공하는 거점 공간을 마련했다.



김만수 시장은.

나이 : 48세 소속정당 : 민주당

좌우명 : 일신우일신(日新又日新)

감명 깊게 읽은 책 : 삶의 정도(윤석철)

즐겨 부르는 노래 : 빗물(송골매)

나의 멘토 : 원혜영 국회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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