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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물관탐방] 고양시 박물관을 찾아서

세계와 소통하는 고양 예술의 보금자리

글 ㅣ 이동훈 기자 gjlee@kgenews.co.kr

 

 

고양시 박물관은 고양문화재단에 소속된 아람미술관과 어울림미술관, 갤러리누리미술관 등 크게 세개로 나눌 수 있다. 각 박물관들은 매년 기획전시를 비롯해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아람미술관

아람미술관은 국내 작가들을 발굴, 육성하고, 세계 미술계의 경향을 국내에 소개하며, 회화와 사진을 비롯해 최첨단 미디어아트 전시까지 장르를 넘나드는 다양한 전시를 개최하면서 한국 미술의 흐름을 이끌어 가는 미술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1천396㎡의 규모의 전시공간을 보유하고 있으며 50여 개의 이동식 파티션으로 다양한 전시공간을 자랑하고 있다.

수준 높은 국내전시뿐 아니라 국제전 및 실험적인 작품전시를 지향하는 아람미술관은 세계의 미술과 소통하고자 하는 국내 작가들을 발굴·육성하고, 세계의 미술계의 경향을 국내에 소개할 수 있는 징검다리 역할을 하고 있다.

또 회화와 사진을 비롯해 최첨단 미디어아트 전시까지 장르를 넘나드는 다양한 전시를 개최하면서 지역을 포함해 한국미술의 흐름을 이끌어 가는 미술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올해 주요 전시로는 아톰으로 유명한 데즈카오사무 특별전을 비롯해 ‘한호수교 50주년 특별전’, ‘사진작가 6인과 한국을 만나다’ 전시 등을 선보였다.

 

 

어울림미술관

어울림누리의 별따기배움터 제1전시실(297㎡)와 제2전시실(234㎡) 등 개인전과 단체전, 어린이교육체험전 등을 진행하고 있다.

미술관은 회화, 공예, 사진 및 설치 예술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의 기획전시를 선보이고 있고 미술관 교육, 지역 예술인들과의 활발한 교류를 통해 새로운 미술문화의 거점으로 성장하고 있다.

또 어린이와 가족 중심의 미술 체험형 전시와 고양시 유수 작가의 작업세계 재조명 등 지역미술의 활성화를 위해 힘쓰고 있다.

어울림미술관은 아람미술관과 달리 어린이와 가족 중심의 미술체험형 전시와 고양시 우수단체 및 작가의 작업세계를 재조명 하는 등의 지역미술활성화를 위한 전시를 선보이고 있으며 젊은작가들의 실험적인 작업들을 중점으로 소개하는 열린 미술관을 목표로 하고있다.

갤러리누리

고양아람누리 아람마슬 지하 2층에 위치한 갤러리누리는 대전시실(271㎡)과 소전시실(198㎡)로 나눠 있으며 대중과 긴밀히 소통하고 지역예술인들의 작품세계와 역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마련된 복합전시공간이다.

전시공간에는 아동교육 체험전, 단체 및 개인전, 각종 이벤트 등 주제별 전시구성이 가능하고 전시공간과 더불어 야외 중정이 지상과 연결되어 있으며, 3호선 정발산역과 바로 연결돼 최고의 접근성을 자랑한다.

또 아동교육체험전과 단체 및 개인전, 각종 이벤트 등 주제별로 밀도있는 전시구성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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