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문수 지사가 설 연휴를 택시 운전으로 시작한다.
경기도는 김 지사가 21일 의정부 의성운수 택시를 이용해 1일 택시기사 체험을 한다고 19일 밝혔다.
김 지사는 이날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의정부 시내에서 택시를 운행하며 설 민심을 듣고, 택시 운행 후 업계 종사자들과 만찬 간담회를 열어 애로사항을 수렴할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더 낮은 곳으로 더 뜨겁게’라는 김 지사의 현장 철학을 실천하기 위해 택시기사 체험은 앞으로도 계속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