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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경길 정체 저녁에 해소될 듯

설 연휴 마지막 날인 24일 오후 전국 주요 고속도로에 귀경길 차량이 몰리면서 정체가 계속되고 있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서울을 향해 출발하는 차량의 귀경 예상 소요시간(요금소 기준)은 부산 5시간50분, 대전 2시간50분, 광주 5시간20분, 목포 5시간50분, 강릉 3시간30분 등이다.

경부고속도로는 서울 방향 신탄진휴게소~청원나들목 북측과 목천나들목 북측~천안나들목 북측 등 총 28.57km 구간에서 차량이 거북이걸음을 하고 있으며, 서해안고속도로도 서울 방향 서김제나들목 북측~동군산나들목, 당진나들목~송악나들목 등 총 37.99km 구간에서 차량이 시속 40km 이하로 서행하고 있다.

주요 고속도로 하행선은 대부분 소통이 원활한 흐름을 보이고 있지만 역귀성에 나섰던 차량이 돌아가면서 경부고속도로 부산 방향 안성휴게소~망향휴게소와 경주화물휴게소~언양분기점 북측 등 총 33.78km 구간이 조금씩 막히고 있다.

도로공사 관계자는 "정체 상황이 오후 내내 이 정도로 유지되다가 저녁에 접어들면서 다소 해소될 전망"이라며 "정체 구간은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으로 이 상황에서 더 심해질 것 같지는 않다"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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