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과학기술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이 주관해 선정한 ‘산학협력 선도전문대학 육성사업’(이하 LINC사업)에 도내 9개 전문대학이 선정됐다.
27일 교과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에 따르면 교과부는 지난 1월30일 사업 공고 후 LINC 사업에 신청한 74개 전문대학을 대상으로 기본역량 지표와 산학협력 지표에 의한 평가를 실시한 뒤 전국 52개 학교를 선정해 발표했다.
총 52개 선정 학교 중 시흥 경기과학기술대학과 안양 대림대학, 안성 두원공과대학, 포천 경복대학, 광주 동원대학, 안산 안산대학, 용인 용인송담대학, 부천 유한대학, 이천 청강문화산업대학 등 9개 대학이 선정됐다.
교과부는 이번에 선정된 도내 9개 전문대학을 포함, 전체 52개 대학을 대상으로 2단계 사업계획 평가와 산업체 설문조사를 통해 오는 3월말쯤에 30개 학교를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5jjh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