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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전국 최초‘바이크 특구’ 조성

양평군이 전국에서는 처음으로 자전거 천국, ‘바이크 특구’를 조성한다.

최근 양평군에 따르면 바이크 특구는 자전거 임대사업과 바이크텔(자전거 이용자 숙박 시설) 등 관련 편의 시설에 모터사이클, 산악자전거, 레일바이크를 한데 엮어, ‘자전거 천국’을 만드는 사업이다.

김선교 양평군수는 지난달 15일 “남한강변 ‘자전거길’은 대한민국의 새로운 문화코드가 됐다”며 “전국 첫 자전거 특구를 조성하기 위한 기초 조사와 발전방안을 심도 있게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 일환으로 양평군은 ‘자전거 여행의 천국, 달려라 양평’ 슬로건을 출원했고, 바이크텔 등 관련 테마 사업을 준비하고 있다.

자전거 이용 활성화에 관한 조례를 준비 중인 양평군은 폐터널 중 용담·도곡터널 2곳을 ‘자전거 타고 가는 터널 미술관’으로 준비하고 있으며, 용문산 진입로 자전거도로 설치 공사, 제4회 양평 MTB대회, 양평·양서역 자전거 임대사업, 양평 자전거 전용 홈페이지 구축 및 어플리케이션 개발, 공직자 자전거 출퇴근 등 바이크 특구에 걸맞는 사업을 내 놓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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