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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스마트 상수도시스템 개발 참여

양평군이 환경부와 ‘에코스마트 상수도 시스템 개발사업’에 공동 참여한다.

양평군은 기후변화에 따른 물 부족 심화 등으로 급속한 성장이 예상되는 물 산업 육성을 위해 지난 15일 환경부와 ‘에코스마트 상수도시스템 개발사업’ MOU를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환경부는 첨단 정수처리분야 원천시술개발 및 상용화를 목표로 추진하는 이 사업을 통해 세계적 수준의 ‘막여과 정수처리 기술’과 ‘지능형 상수도 통합관리 시스템’을 개발, 세계적인 물 기업을 육성하고 해외시장에 진출할 예정이며, 이를 위해 올해부터 2016년까지 5년간 총사업비 473억 원(정부예산 220억 원, 민간투자 253억 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군에는 양평통합상수도에 지능형 통합상수도 시스템 개발을 위해 환경부와 대림산업에서 약 50억 원의 투자가 이뤄질 예정이다.

군과 대림산업이 공동으로 개발하는 지능형 상수도 통합관리 시스템은 선진국 수준의 정수처리기술 능력을 보유한 양평군과 대림산업의 기술력을 접목해 상수도 공급망 등을 효율적으로 유지·관리하게 된다.

이종효 수도사업소장은 “양평통합정수장 및 상수도 관망에 지능형 상수도 통합관리시스템개발 및 현장적용으로 정수처리시설을 최적화하고 실시간 관망관리와 수질감시 등을 통해 주민들에게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 공급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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