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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커스인수원] 파장동 주민센터 결연식 맺어

파장동 주민센터는 안타까운 사정으로 복지지원 사각지대에 방치된 사회적 약자를 지원하기 위해 파장동 복지사각지대 ‘내안愛 보듬기’ 라는 결연식을 개최하였다.

이호철 주민자치위원장을 중심으로 단체장 및 지역상인대표 등 20여명이 참여한 이번 행사는 지역 주민들이 힘을 모아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분들과 결연식을 맺어 눈길을 모으고 있다.

복지사각지대 대상자는 지난 1년동안 수원시에서 추진한 복지사각지대 일제조사 실시에 따라 발굴된 불우이웃으로 사회적 보호가 필요하나 국가나 사회로부터 지원을 받고 있지 못하고 있는 사람들이 대상이다.

이번 결연식에서는 사전에 대상자들의 요구를 파악해 필요물품을 조사한 결과 대다수의 대상자분들이 백미 지원의 필요성을 호소, 긴급히 백미 10Kg을 지원하였고 지속적으로 밑반찬과 생필품을 연결하기로 하였다.

이밖에 좀 더 많은 민간지원 연결을 위해 파장천 맛고을 상인회에서 마을 르네상스 추진계획 일환으로 진행하는 저소득층 식사대접에도 연계, 대상자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 부녀회 주관으로 밑반찬 나눔 사업 등 파장동에서 추진하는 각종 사회복지 사업에 대해서도 이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적극 배려한다는 방침이다.

장수석 파장동장은 “제도권의 도움을 받는 사람은 물론 그렇게 하지 못하는 사람들에게까지 사회복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찾아가는 탈 복지사각지대 강화사업을 추진하여 사람이 살기 좋은 따뜻하고 정(情)이 넘치는 마을로 탈바꿈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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