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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여주경실련 '깨진 도자기상' 시상

이천.여주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공동대표최동규)이 오는 19일 창립기념식에서 지역내 기관과 단체의 공과를 조사해 선정한 '우수 도자기상'과 '깨진 도자기상' 수상자를 발표할 예정이어서 관심을 끌고 있다.
우수 도자기상은 장호원 시외버스터미널 환경개선에 앞장선 이천시 공무원 권순원(39)씨, 불우시설 봉사활동을 펼친 이한기(44) 이천경찰서 단월파출소장, 결식아동돕기 및 장학사업에 앞장선 양정문(51.의사)씨, 교통사고를 줄이는데 힘쓴 여주경찰서 유재훈(40) 교통지도계장 등 4명이 공동 수상한다.
깨진 도자기상 수상자로는 거액 횡령사건이 발생한 여주 새마을금고와 토지개량제 공급을 부실처리한 농림부 등이 선정됐다.
우수 도자기상은 열린 행정을 펼치거나 이웃을 위해 애쓴 공무원과 시민을 대상으로, 깨진 도자기상은 사회 및 국가이익을 해친 공무원.개인.단체를 대상으로 각각 선정했다.
이천.여주경실련은 오는 21∼22일 과천 정부종합청사와 신둔농협, 여주새마을금고를 방문해 깨진 도자기를 전달할 예정이다.
이천.여주경실련은 240여명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으며 지난 8월 창립 이후 부정부패와 의정활동, 예산집행, 환경훼손 등 정책감시와 더불어 인권보호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천/ 송영배기자syb@kgs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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