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연수구 노인인력개발센터가 지난 3월 공개 모집을 통해 예비 바리스타를 희망하는 여성 노인을 선발, 전문 바리스타를 향한 교육을 실시했다.
선발된 여성 노인들은 인천 커피교육학원(논현동)에서 커피의 이론, ‘라떼 아트’, ‘핸드 드립’ 등 전문 바리스타로 거듭나기 위해 집중 교육을 받고 있는데, 교육을 마친 후 오는 6월 연수일자리센터에 오픈 예정인 커피 전문점, 꿈꾸는 카페에서 실버 바리스타로 근무하게 된다.
한편, 커피 전문점, 꿈꾸는 카페서는 질 좋은 커피를 저렴하게 제공함은 물론, 일자리 정보와 함께 노인일자리 생산품 전시 판매, 테마 전시회, 교육 정보 등을 방문객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노인일자리와 관련된 기타 자세한 사항은 연수구 노인인력개발센터(☎818-2111)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