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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추홀참물 안심되네 수질검사 전항목 적합 판정

인천시 수돗물평가위원회(위원장 김진한)는 시에서 생산 공급되는 미추홀참물을 적합한 것으로 판정했다.

23일 시 수돗물평가위원회(이하 위원회)에 따르면 그동안 수돗물 수질검사를 위해 정수장에서부터 수용가의 수도꼭지까지 수돗물을 외부 공인기관에 의뢰해 법적 먹는 물 수질항목(58개 항목)을 검사했다.

이번 수돗물 수질검사는 시민을 대표해 상수도분야 전문가, 여성단체, 시의원 등으로 구성된 수돗물평가위원회의 지난 2월28일 제1회 회의 시 남동정수장과 수산정수장의 정수를 비롯한 배수지 및 관내 급수지역의 수도꼭지 수돗물을 채수해 공인검사 기관에 시험의뢰 했다.

특히 위원회는 보다 객관적인 검사를 기하기 위해 수도꼭지 채수지점 선택에 있어, 노후관로 중심의 수질감시지역에서 6가구를 선정해 검사했으며, 일반세균, 대장균 등의 미생물 항목과 건강상 유해 영향물질인 납, 수은, 페놀, 카드뮴, 다이아지논 등이 전혀 검출되지 않는 등 미추홀참물의 모든 항목이 먹는 물 수질기준에 ‘적합’ 판정을 내렸다.

정대유 시 상수도사업본부장은 “앞으로도 수질관리에 철저를 기해 항상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을 시민에게 공급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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