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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커스인수원] 지역아동 잠재된 꿈 키워드립니다

 

수원시는 24일 시청 상황실에서 삼성전자 수원디지털시티로부터 수원 지역아동센터 아동을 위한 ‘삼성 수원 꿈쟁이학교’ 사업비 2억1천9백만원을 전달받았다.

이날 전달식은 염태영 수원시장, 송봉섭 삼성전자 수원사회봉사단장, 조영욱 삼성전자 사원대표, 오영환 지역사회복지협의체 공동위원장, 이상남 지역아동센터 연합회장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시는 지난 2010년부터 아동에게 심리·정서적 지지를 제공하고 나아가 잠재적 재능을 발견해 예·체능 맞춤형 꿈나무로 육성하기 위해 민·관·산 연계 사업으로 삼성전자, 지역사회복지협의체, 지역아동센터연합회와 함께 지역아동센터 1,300여명에게 예·체능과 과학교실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다.

이번 2012 삼성 수원 꿈쟁이학교는 지역아동센터 363명에게 바이올린, 플루트 등 악기교실 프로그램과 체육교실 28명, 과학교실 293명을 비롯해 합창제, The 꿈쟁이 음악회, 동·하계 꾸러기 멘토링 캠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시는 3년차 지역아동센터 꿈쟁이학교 전략사업으로 아동들이 교육의 사각지대에서 방치됨이 없도록 특화프로그램을 추진해 아동들이 요구에 맞는 배움교실을 통해 자아실현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지역아동센터는 취약계층 아동의 보호·교육, 건전한 놀이와 오락 제공, 보호자와 지역사회 연계 등 아동의 건전육성을 위해 설치 운영되고 있으며 수원시에는 49개의 지역아동센터가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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